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269,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28 이미진 3185 2014-08-11
427 강인구 3194 2003-05-21
426 니니안 3206 2015-05-28
425 청지기 3206 2022-11-08
424 이종림 3214 2003-03-18
423 김진세 3217 2020-03-21
422 박마리아 3219 2013-10-03
421 니니안 3221 2016-03-25
420 봄나들이 3235 2003-03-07
419 청지기 3244 2019-03-24
418 청지기 3252 2019-02-20
417 전미카엘 3254 2003-06-18
416 청지기 3255 2021-01-03
415 청지기 3256 2019-12-02
414 청지기 3260 2022-01-23
413 서미애 3266 2014-05-14
412 김진현애다 3268 2003-06-13
니니안 3269 2013-08-14
410 임용우 3273 2006-10-16
409 박마리아 3277 2013-12-1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