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338,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31 임용우 1171 2004-06-24
430 김장환엘리야 1170 2013-05-10
429 서미애 1170 2013-03-29
428 박마리아 1170 2013-03-26
427 안셀름 1170 2013-03-17
426
기도 +2
서미애 1170 2013-01-08
425 청지기 1170 2012-12-11
424 청지기 1170 2012-12-05
423 김문영 1170 2012-11-01
422 김영수(엘리야) 1170 2012-10-19
421 김광국 1170 2012-03-06
420 김바우로 1170 2011-11-04
419 † 양신부 1170 2011-10-25
418 ♬♪강인구 1170 2011-10-24
417 전미카엘 1170 2011-09-01
416 ♬♪강인구 1170 2011-08-09
415 김진현애다 1170 2011-03-12
414 전미카엘 1170 2011-02-22
413 패트릭 1170 2010-12-31
412 산돌네 1170 2010-12-2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