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긴 오는건가?    점 점  더  추워지는   날씨를  보면  꽃망울이  안타깝네요...

어제   예배 후  남선교회 6명이  모여   골프 셀을  구성했습니다...   교회에 한 10명 정도 골프하신분이

있고  그중 8명이  가입하여   어제  첫 모임을 했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와  골프실력(타수)

교회애기,   기도를 한 후  스크린골프장에  가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다들  잘  치시더라고요...

요즘  골프는 대중화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취미활동으로  하고 있지요...  대학생들은

교양과목으로  가르치기도  하고요...   교회  형제들끼리   취미활동을  통해  더  친밀하려고   만든

소모임이라  생각하면  되고요...  월 1회정도  스크린 정도하려고  합니다...

가입하실분은  현순종 형제에게  문의 바라며   차후에는  자매님들도   환영합니다..

제가 골프채를 잡은지  약 7년 정도 됐습니다...   아직도 백돌이라  창피하기도  하지요...

골프하면서   신앙(인생)과의  가끔 비교하기도 합니다...

골프는 첫 레슨이 무척  중요합니다..  정석대로  배워야  실력도 나고  폼도 나지요...

신앙도  첫 관문이 중요합니다...   교리를 제대로 배우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되지요...

골프가  잘 안되는  이유는 수백가지입니다.    멘탈(마음)경기라  아주 예민하지요...  

교회 안나오는 이유도  수백가지 됩니다...   왠 이유가  그렇게  많은지, 마음을  다스려 나오세요...

골프에서  하루 연습안하면  내몸이  알고   이틀 안하면  캐디가 알고   삼일 안하면  갤러리가 안다는...

교회도   한주 안나오면  신부님이 알고   두주 안나오면  셀장이 알고  삼주 안나오면  전교인이 안다는.

골프를  인생과 비교 많이하지요..   18홀 동안   잘되고  안되고  굴곡이 심해  마음대로 안됩니다...

신앙도  계속  은혜속에 있기 어렵지요..  삶의  고난에  흔들리기도 하고  절망속에서 희망도 봅니다...

골프가  다  끝나면   아쉽지요...     더  잘 칠수 있었는데    하면서...

신앙(인생)도   많이  아쉽지요...   더  베풀고  살 것.  더  용서하고  살 것,  더  즐기고(배우고) 살 것.

  고 이병철 삼성회장이   살아생전   내 맘대로  안되는 것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자식이고

  또 하나는   골프였다는  애기입니다...   잘 안되서   더 집착이 가는  운동입니다...

  잠시 웃자고 한 애기입니다...       골프 셀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