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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남부교무구 신앙집회를 참석하고 나서
  • 6월 8일 오후 2시30분 남부교무구 신앙대회가 수원 교동교회에서 있었다.  우리교회 하람찬양팀의 찬양인도로 힘차게 시작되나 여러교회에서 다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썰렁하기만하다.  성령께서 집회와 찬양팀가운데 역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찬양가운데 하느님께서 더 뜨겁게 찬양하며 영광받기를 원하신다.  뒤에 앉아 계시는 교우분들을 뒤돌아본다.  내 눈에는 젊은 청년들과 30∼40대 교우들의 모습은 왜 보이지 않는 걸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 교단과 이 교회들을 앞으로 이끌어나갈 젊은 사람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각자의 삶을 하느님께 헌신하고, 이 교단의 영적부흥을 위해 목청을 높여 부르짓으며 기도하고 싶다.  나는 이 교단을 생각 할 때마다 안타까움으로 주님을 부르며, 부흥에 대한 간절함으로 인해 내 몸이 절여옴을 느낀다.  하느님께서는 성공회교단의 영적부흥을 갈망하고 계신다.  예배의 회복을 원하신다.  우리를 통해 찬양받기를 원하고 계신다.

    하느님께서 동수원교회에 세마대성전을 주신 이유들 중의 하나가 분명히 예배의 회복이라 생각한다.  우리 교단가운데 아니 우리교회에 하람찬양팀이 있다는 것은 정말 하느님의 축복이며, 하람찬양팀을 통해서 우리 교단가운데 찬양의 부흥, 예배의 부흥이 일어날 것을 하느님께서는 기대하고 계시며, 이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고 계신다. 특히 찬양팀안에서, 교회안에서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집회 후에 찬양팀 리더 강베드로교우와 찬양팀 멤버들에게 우리교회에서 남부교무구 젊은이들이 모여서 열정적인 찬양집회를 열기를 요청한다.  우리교단을 포함한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기쁨으로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며 영적인 충만함을 채우는 예배의 집이 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예배의 부흥이 동수원교회를 통해서 성공회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가운데 일어날 수 있도록 말이다.  

    시150편:1-6절 말씀과 같은 찬양의 울림이 우리교회에 있기를 소망한다.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동수원교회 교우여러분, 이와 같은 찬양의 축제가 동수원 세마대 성전에서 있게 되길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저를 찬송하라(롬15:11)

    임요한

댓글 1

  • 김영수

    2003.06.10 19:54

    사정상 함께 참여하여 기도하고 찬양할수 없었던 점 죄송하고요...
    좋은글과 열정적인 맘이 저의 믿음을 채찍질 하시는군요.
    이제 저도 서서히 동수원교회의 분위기에 푹빠져
    함께 찬양과 기쁨을 누리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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