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6616, 2003-05-24 14:30:15(2003-05-24)
-
그대 사랑앞에서
하늘을 향해
외치고
울부짖는 소리에
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와 멸시와 조롱으로
그대 얼굴에
침 뱉으며 능욕합니다
그대는
창백한 얼굴
골고다 언덕에 걸고
벌거벗는 수치를 당합니다
오직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그대의 고통은 너무나 큽니다
각혈하며
죽어 가는 고통 속에서
진주처럼 빛나는
외마디 고백
진정 너를 사랑한다
땅이 패이도록
깊었던
숭고한 고백 앞에서
모른 척 돌아섰던
지난날들이 후회됩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236 | 강형석 | 6464 | 2003-08-11 | |
| 235 | 이영순 | 6467 | 2003-06-16 | |
| 234 | 은과금 | 6468 | 2003-08-05 | |
| 233 |
셤 밨다!!
+2
| $$됸jo$$ | 6469 | 2003-10-23 |
| 232 |
마라톤 성경쓰긴
+1
| 빨간당근벚꽃 | 6471 | 2003-07-18 |
| 231 | ☆영순 | 6471 | 2004-08-11 | |
| 230 | ☆영순 | 6479 | 2004-03-19 | |
| 229 | 이영순 | 6484 | 2003-06-07 | |
| 228 | 하모니카 | 6490 | 2004-11-20 | |
| 227 |
.....
+4
| 조원혁 | 6494 | 2004-05-28 |
| 226 |
추석은 잘보냈나요?
+2
| 당근에빨간벚꽃싹 | 6501 | 2003-09-15 |
| 225 |
어와나 행사 방학...
+1
| 서미애 | 6510 | 2010-01-15 |
| 224 | Θㅏㆀㅏ | 6511 | 2003-06-08 | |
| 223 | 은과금 | 6519 | 2003-06-12 | |
| 222 | ㄱ┣ㄴ┠ㄷ┢ | 6524 | 2003-05-04 | |
| 221 |
류시우,??
+1
| 김다은 | 6548 | 2004-09-18 |
| 220 | ☆영순 | 6554 | 2004-08-09 | |
| 219 | 심심하면 말해봐!◎◀ | 6555 | 2003-11-11 | |
| 218 | 권준석 | 6556 | 2009-12-03 | |
| 217 | 서미애 | 6564 | 200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