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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9년 2월 8일] 고전9:16-23, 마르코1:29-39 효과적인 전도자의 삶을 위한 5P
  • 청지기
    조회 수: 1704, 2009-02-10 12:54:16(2009-02-10)
  •   지난 주일에 올 한해 동안 한 영혼이라고 주님께 인도하고는 결의로 ‘내 인생의 VIP'를 정하여 그 이름을 봉헌였습니다. 모두 23분의 교우들이 태신자 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 가운데 전도대상자를 정하시고 그 이름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전도하기를 결정한 일은 주님이 참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불신자들은 물론이고, 혹 우리 가운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왜 전도를 해야만 하는 것일까? 개인적인 신앙인데 혼자만 잘 믿고 삶으로 보여주면 되는 것이지 그렇게 말해야만 하는 것일까?’

      오늘 복음을 보면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8절, “이 근방 다음 동네에도 가자. 거기에서도 전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신에서도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16절, 내가 복음을 전한다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전도는 믿는 자들에게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로의 말을 들으면서 그들의 마음에 가득 차 있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낍니다. 죄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 그 죽음의 긴 그늘 어둠 속에 사는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랑의 마음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까지 말합니다.
      19절,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매여 있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주인 삼은 우리들, 사도들의 믿음을 계승하여 교회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분들이 지니셨던 영혼을 살리기를 원하는 구령의 열정이 흘러오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사도 바울이 다만 몇 사람이라도 구원시키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 여러 가지로 노력했다는 말처럼, 이 시대 우리가 복음을 전함에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일까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효과적인 전도 방법을 실천한다면 분명히 신자로서 마땅하고 옳은 일이 되는 전도의 사명을 완수하는 주님의 자녀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5P로 정리하여 말씀드립니다.

      1. PRESENCE 동참
      마태 5:13-16을 함께 읽어봅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 그런 소금은 아무 데에도 쓸데없어 밖에 내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등불을 켜서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둔다. 그래야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을 다 밝게 비출 수 있지 않겠느냐? 너희도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관심은 세상입니다.
      ‘나만의 구원? 내 가정만의 행복? 내 교회만의 성장?’에 있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는 세상의 변화에 주님의 관심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을 보아도 주님의 관심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냉장고가 발명되기 전, 소금은 썩는 것을 막아내는 방부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신자들이 앞장서서 사회의 부패를 막아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로 인해 세상이 썩어가는 것이 막아지고 살맛이 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지 우리 신자들은 달라야 합니다. 사회의 불공정, 불의한 구조, 비인간적인 악법 등을 맞서서 하느님의 기준에 맞게 변화되도록 우리 신자들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한국 기독교의 모순과 아픔이 여기 있습니다.  지난 20세기 한국교회는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부흥했습니다. 세계 10대 교회 중에 7개가 한국에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소금이 그렇게 많은 것이기에 우리가 사회가 더 깨끗하고 정의롭고 평화로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교회가 성장하는 그 만큼 사회도 타락했습니다.

      반면에 성공회 교회의 뿌리가 되는 영국은 달랐습니다. 18세기 한참 영국의 교회가 부흥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 영국교회의 부흥은 곧 바로 사회의 개혁과 정화로 나타났습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만큼 그 도시의 술집이 줄어들고 범죄가 감소했습니다. 불의한 사회악법들이 폐지되고 더 인간적인 사회로 변화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국에 상영되었던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주인공인 윌리암 윌버퍼스가 그런 신앙인입니다. 27세에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노예제도의 비인간적인 면을 깨닫고 노예제도 폐지를 부르짖었습니다.
      믿음으로 의안을 만들어 제출하고 1789, 1791, 1792 1794, 1796, 1798, 1799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끈질긴 노력으로 1807년에 하원을 통과합니다. 무려 18년이 지나서 였습니다.
      윌버포스는 건강의 이유로 1825년에 의원직 사퇴하고도 이후, 원외에서 캠패인를 벌여 갔습니다. 그때 윌러포스는 ‘인내가 우리의 모토다.’라고 말했습니다. 1833년, 드디어 양원에서 통과하여 노예제가 폐지되고 3일 후에 윌버포스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노예제 폐지를 위해서 윌버포스가 투쟁하는 동안 그도 좌절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영국 성공회 사제가 격려합니다.
      “당신의 소명은 의회에서 그 일을 완수하는 것이 주님의 소명이라고.”

      그런데 크리스챤 국회위원들이 40%가 넘는다는 우리나라 국회에는 이런 국회위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니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입법활동을 하기 보다는 당리당락에 따라, 개인의 기득권에 따라 합니다. 전혀 세상의 소금 빛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짜 신자라면 대한민국 국회가 저 지경이 되지 않습니다.

      비극적으로 우리나라는 교회가 부흥하고 신자들이 늘어날수록 거리에 술집이 늘어나고 더 음란문화가 판을 치고 사회의 정의를 찾기가 힘들고 부패가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개독교라는 말을 듣습니다.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썩어가는 것을 막고 살 맛 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실천하는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대천덕 신부님은 바로 실천적인 믿음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한국기독교는 대천덕 신부님을 성령운동의 대부로 기억하지만, 사실 대천덕 신부님은 누구보다도 사회정의를 부르짖었던 실천적인 신앙인이었습니다.

      ‘토지는 하느님의 것이라!’ 는 레위기 25장 23절의 말씀에 따라 토지 정의에 기초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외치는 광야의 외인이었습니다. 임종하시는 순간까지도 한국사회가 정의롭지 못한 것은 토지문제에 있다고 안타까와 하셨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대천덕 신부님을 성령운동의 대부로만 기억했지만, 이제는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결성된 단체인 ‘성경적인 토지모임’(성토모)의 활동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바람직한 일인지 모릅니다.

      제가 열심히 홈페이지에 성토모에서 나온 자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보다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생각을 바로 잡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해변을 산책하는데 멀리에 있는 한 소년이 계속 바다를 향해 뭔가를 던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해변에는 수많은 불가사리가 떠밀려 나와 말라가고 있는데, 소년은 하나씩 바다 속으로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에게 ‘그건 소용없는 일이야. 이 수많은 불가사리를 다 살릴 수 없잖니?’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소년은 불가사리 하나를 들어 바다로 던지면서 말합니다. ‘그래도 이 불가사리에게는 다를 거에요.’

      이 땅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모든 신자들이 이런 실천적인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나라에 불의는 적어지고 하느님의 공의가 바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각자의 일터에서, 삶의 자리에서, 세상 속에서 신자들이 보여주는 정직성, 신실함, 거룩한 삶 등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이 찬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강요하기 보다는 그 삶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가까운 가족이나 직장 동료, 이웃들에게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는 저 사람은 뭔가 다르다.

      참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PERSUASION 설득입니다.
      전도에서 압력이 아니라 설득이 중요합니다.
      사도 17:2-4,  바울로는 늘 하던 대로 유다인들의 모임에 가서 세 주간에 걸쳐 안식일마다 성서를 놓고 토론하였다. 바울로는 성서를 풀이하면서 그리스도는 반드시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서 여러 사람이 이 말에 감화를 받고 바울로와 실라를 따르게 되었다. 그 밖에도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그들을 따랐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궁금한 질문들을 가지고 있고 그 대답을 듣고 싶어 합니다.

      그 대표적인 질문이 이렇습니다.
      ‘기독교는 뭐가 다르기에 꼭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왜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가? 다른 종교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죄와 죽음의 문제입니다. 죄로 인한 영적인 죽음, 영원한 죽음을 피할 길이 없는 인생입니다. 그 죽음이 길게 드리룬 그늘 밑 어둠 속에서 살아갑니다. 영원한 죽음을 향해 인생의 만족도 없이 한 한 번 살다가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이들에게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 예수를 소개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주일 설교의 내용이 이것에 대한 답이 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설교문을 반복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벧전 3:15,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우러러 모시고 여러분이 간직하고 있는 희망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라도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십시오.
      
      그래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공부를 해야 합니다. 제자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개인의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통해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설명해 주고 설득하는 일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PROCLAMATION 선포

      전도의 핵심은 복음의 선포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독교 신앙 내용인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직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어렵거나 신앙생활이 처음인 사람의 경우 기독교 진리를 설명 해 주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럴 때 가장 쉬우면서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몇 주 전 읽었던 요한복음 1장 46절에 나오는 필립이 나타나엘에게 했던 방법입니다. ‘와 보라!’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또 다른 ‘와 보라’가 있습니다. 요한 1:40-42을 보면, 안드레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왔듯이 친척이나 이웃들을 예배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20세기 전반부 위대한 세계기독교의 지도자였돈 성공회 윌리암 템플 주교는 이 구절에 이렇게 주석을 썼습니다.
      “인간이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봉사는 그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데려오는 것이다.”

      안드레가 인도한 시몬 베드로는 인류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사도 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지도자였습니다.
      우리가 다 베드로처럼 위대한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안드레와 같은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안드레처럼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올 수는 있습니다.

      미국에 알버트 맥매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24세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친구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집회가 있어서 친구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때 17세 먹은 매력적인 한 청년에게 트럭을 운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운전해 달라는 동네 형의 부탁을 듣고 교회에 가게 된 그 청년은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집회 마지막 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이 바로 1934년 20억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 9명의 미국 대통령의 친구로 영향력을 미쳤던 사람, 빌리 그래함입니다.   1996년 4월에는 전 지구의 반이 그의 설교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빌리그래함이 될 수는 없지만, 알버트 맥매킨은 될 수 있습니다.

      선포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것이 계기가 되어 교회에 나오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믿은 후에 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간증입니다.
      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기에 반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선포하십시오.
      ‘와 보라! 여기에 구원이 있다. 여기에 생명이 있다. 여기에 행복이 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4. POWER 능력입니다.
      고전2:1-5,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에 나는 유식한 말이나 지혜를 가지고 하느님의 그 심오한 진리를 전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내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 특히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나는 여러분에게 갔을 때 약하였고 두려워서 몹시 떨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을 하거나 설교를 할 때에도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언변을 쓰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의 성령과 그의 능력만을 드러내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느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섬기는 능력!
      거룩의 능력!
      하느님 임재의 능력!
      치유의 능력 !
      하느님의 능력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전도를 실제 능력들이 나타나고 많은 사람들은 이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능력전도라고 합니다.

      자주 간증했지만, 제가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갔을 때 한 오지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비가 내리게 기도해 달라고 해서 합심으로 기도 했더니 그 마을에 즉시고 비가 내렸습니다. 그 다음 해에 그 마을에 교회가 개척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안식월 동안 필리핀에 있을 때 새가슴으로 호흡이 곤란한 유치원 아이를 형이랑 같이 기도해 주었는데 가슴이 펴지고 정상이 되었습니다. 빈민 지역에 성탄 선물을 나눠주면서 다닐 때 13명의 자녀가 있는데 디스크가 걸려 누워있는 아버지를 위해서 기도해 주었습니다. 나중에 들려온 소식이 치유가 되어서 그 가난한 마을에 성경공부모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성공회 교회를 가보니까 주일 예배 동안 치유를 위한 안수기도하는 것이 보통일입니다. 우리 교회도 예배 중에 마음과 육체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안수기도 사역을 예배 중에 하려고 합니다.

      능력은 주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좋은 통로입니다. 우리가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영혼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PRAYER 기도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닫힌 눈이 떠져서 볼 것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영적인 눈이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고후 4:4,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은 이 세상의 악신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윌버 챔먼이라는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부흥은 기도로 잉태된다. 웨슬리가 기도했을 때, 영국에 부흥이 일어났다. 녹스가 기도했을 때, 스코틀랜드가 새롭게 되었다. 태니부룩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기도했을 때, 한 해에 11,000명의 젊은이들이 교회로 몰려왔다. 끊임없는 기도는 항상 끊임없는 영혼 구원으로 이어져 왔다."

      요한 웨슬리신부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오직 기도에 응답하시는 일이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느님은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기에 전도에 앞서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기도하면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이 부어지고 내가 지니고 있는 창피함이나 수줍음이 벗겨지어 담대히 사람에게 나아가게 되는 용기가 부어집니다.’

      5P를 기억합시다.
      PRESENCE 동참
      PERSUASION 설득
      PROCLAMATION 선포
      POWER 능력
      PRAYER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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