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52, 2012-05-12 09:42:27(2012-05-12)
-
당신을 좇아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자꾸 힐끔거립니다
오로지 당신만 보지 않고
... 자꾸 뒤돌아봅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내 멋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정작 그럴 수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매일 나는 이렇게 서성입니다
당신을 보면서도 말입니다
------
갑자기 주님이 속삭이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급당황했습니다.
‘얘야,
서성거리기라도 하니까 다행이다.
... 떠나지 않고 거기 네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다.
고맙다... 얘야‘
아, 주님 고맙습니다
서성거리기만 하는 나,
그런 나를 생각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 위의 글을 쓰고 난 후... 얼마되지 않아서 주님이 내 안에 속삭이셨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4 | 김장환 엘리야 | 544 | 2010-10-08 | |
303 | 김장환 엘리야 | 544 | 2010-09-28 | |
302 | 김장환 엘리야 | 544 | 2010-03-05 | |
301 | 김장환 엘리야 | 543 | 2011-04-23 | |
300 | 김장환 엘리야 | 543 | 2010-12-09 | |
299 | 김장환 엘리야 | 543 | 2010-09-22 | |
298 | 김장환 엘리야 | 543 | 2010-06-03 | |
297 | 김장환 엘리야 | 543 | 2010-04-30 | |
296 | 김장환 엘리야 | 542 | 2011-05-19 | |
295 | 김장환 엘리야 | 541 | 2010-11-02 | |
294 | 김장환 엘리야 | 541 | 2010-07-28 | |
293 | 김장환 엘리야 | 541 | 2009-11-08 | |
292 | 김장환 엘리야 | 541 | 2009-08-11 | |
291 | 김장환 엘리야 | 540 | 2010-08-26 | |
290 | 김장환 엘리야 | 540 | 2010-05-07 | |
289 | 김장환 엘리야 | 539 | 2010-07-16 | |
288 | 김장환 엘리야 | 539 | 2010-02-17 | |
287 | 김장환 엘리야 | 539 | 2009-11-20 | |
286 | 김장환 엘리야 | 538 | 2010-08-15 | |
285 | 김장환 엘리야 | 538 | 2010-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