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축복하는 능력
  • 축복하는 능력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격려할 수도 있고, 낙담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꾀며 유혹할 수도 있고, 영감을 주며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축복할 능력도 있고 저주할 능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악담하는 쪽을 선택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한 사람의 영혼에 상처를 주면서 거친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무시와 조롱과 무자비한 비판으로 저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다른 사람을 축복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저주의 입이 변하면 격려하고 지지하며 사랑을 표현하게 됩니다.
    한 선수가 관중의 격려에 힘을 얻고, 아이가 사랑하는 사람의 칭찬을 통해 더 큰 확신을 가지며,
    죄인이 영혼을 보살피는 사람들의 온유함으로 인해 그리스도께로 나아옵니다.

    이처럼 우리는 그리스도 중심의 교제를 통해 힘과 생명을 덧입습니다.
    서로의 짐을 지고 도우며, 사랑하고 섬기며 함께 세워 갑니다.
    19세기에 영국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교회의 목사였던 찰스 시므온(Charles Sime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연료로 생각한다.
    그들을 우리 집의 벽난로에 불러 모아 그들의 불길을 쬘 때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사랑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경험한다.”


    「친밀함을 향한 마음」/ 고든 맥도날드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24 (엘리아)김장환 1237 2003-12-01
1123 (엘리아)김장환 1235 2003-11-19
1122 愛德 1233 2006-12-09
1121 김진현애다 1233 2005-05-07
1120 김장환 엘리야 1232 2011-12-15
1119 김진현애다 1231 2005-09-26
1118 愛德 1231 2005-08-03
1117 김진현애다 1231 2005-03-05
1116 김진현애다 1230 2005-04-23
1115 김장환 엘리야 1222 2012-04-07
1114 김진현애다 1222 2007-11-02
1113 김진현애다 1219 2007-11-09
1112 김진현애다 1217 2007-05-21
1111 김진현애다 1216 2007-11-02
1110 김진현애다 1216 2005-04-15
1109 (엘리아)김장환 1215 2003-12-18
1108 김장환 엘리야 1214 2011-12-14
1107 김진현애다 1214 2007-02-16
1106 김진현애다 1212 2007-09-28
1105 愛德 1209 2006-09-2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