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9월 18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2007년 9월 18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1디모테오 3:1-13

    1"교회의 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훌륭한 직분을 바라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사실입니다. 2 그런데 감독은 탓할 데가 없는 사람이어야 하고 한 여자만을 아내로 가져야 하고 자제력이 있고 신중하고 품위가 있어야 하고 남을 후하게 대접할 줄 알며 남을 가르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3 그리고 술을 즐기지 않으며 난폭하지 않고 온순하며 남과 다투지 않고 돈에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4 또한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릴 줄 알고 큰 위엄을 가지고 자기 자녀들을 복종시킬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5 (자기 가정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겠읍니까?) 6 입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교회의 감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이 감독이 되면 교만해져서 악마가 받는 것과 같은 심판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7 감독은 또한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의 비난을 받지 않고 악마의 올무에 걸려 드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8 또 보조자들도 근엄하고 한 입으로 두 가지 말을 하지 않으며 과음하지 않고 부정한 이득을 탐내지 않아야 합니다. 9 그리고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믿음의 심오한 진리를 간직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10 보조자가 될 사람은 먼저 시험을 받아야 하고 그 시험에서 흠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을 때에 비로소 그 직분을 받는 것입니다. 11 보조자의 아내들도 마찬가지로 근엄해야 하고 남을 비방하지 않고 절제가 있어야 하며 모든 일에 진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12 보조자는 한 여자만을 아내로 가져야 하고 자기 자녀들과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13 보조자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한 사람은 훌륭한 지위에 오르게 되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더욱 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시편 101

    1 사랑과 정의를 나 노래하리이다. 야훼여, 당신께 성영 읊어 올리리이다. 2 언제 나에게로 오시렵니까? 허물없는 길을 나는 걸으오리이다. 집 안에서 깨끗한 마음을 따르리이다. 3 불의한 일은 안중에도 없사옵고, 빗나간 길 걷는 자들을 지겹게 여기오니, 그런 자들과는 어울리지 않으리이다. 4 비뚤어진 마음을 나에게서 멀리하고 악한 자를 나는 처음부터 모르옵니다. 5 뒤에서 자기 이웃 헐뜯는 자, 그런 자는 입을 봉해 버리리이다. 안하무인 오만불손한 자, 그런 자를 나는 용납하지 않으리이다. 6 나라 안에서 믿음직한 사람을 찾아 내어 나의 곁에 있게 하고 허물없는 길을 걷는 자, 내 일꾼으로 삼으리이다. 7 사기행각 일삼는 자, 내 집에 살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는 자, 내 앞에 서지 못하리니, 8 나라 안의 악인들을 아침마다 찾아 내어 그 숨통을 끊어 버리고 못된 자들을 족쳐대어 야훼의 성읍에서 다 없애 버리리이다.

    루가복음 7:11-17

    11 얼마 뒤에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동네로 가시는데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도 함께 따라 갔다. 12 예수께서 성문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마침 죽은 사람을 메고 나오는 장례 행렬과 마주치시게 되었다. 죽은 사람은 어떤 과부의 외아들이었고 동네 사람들이 큰 떼를 지어 과부와 함께 상여를 따라 오고 있었다. 13 주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 "울지 말라" 하고 위로하시며 14 앞으로 다가서서 상여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었다. 그 때 예수께서 "젊은이여, 일어나라" 하고 명령하셨다. 15 그랬더니 죽었던 젊은이가 벌떡 일어나 앉으며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 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 위대한 예언자가 나타나셨다" 고 말하기도 하였고 또 "하느님께서 자기 백성을 찾아 와 주셨다" 고 말하기도 하였다. 17 예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근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64 김장환엘리야 5387 2015-01-09
1363 김장환엘리야 4864 2014-06-24
1362 김장환엘리야 4547 2014-05-14
1361 김장환엘리야 4449 2014-06-17
1360 정석윤 4335 2012-12-12
1359 정석윤 4326 2012-12-13
1358 김장환엘리야 4295 2014-06-17
1357 김장환엘리야 4274 2013-03-05
1356 김장환엘리야 4127 2012-12-12
1355 김장환엘리야 4084 2012-11-24
1354 정석윤 3982 2012-12-14
1353 김장환엘리야 3967 2012-12-31
1352 김장환엘리야 3872 2014-08-16
1351 김장환엘리야 3842 2014-06-18
1350 김장환 엘리야 3825 2003-04-02
1349 박의숙 3719 2003-04-12
1348 조기호 3633 2003-04-11
1347 김장환엘리야 3578 2014-05-07
1346 강인구 3546 2003-03-31
1345 김장환엘리야 3505 2014-05-0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