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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7년 1월 30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1882, 2007-01-27 21:54:15(2007-01-27)
  • 히브 12:1-4
    1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구름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무거운 짐과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2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내시고 지금은 하느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3    죄인들에게서 이렇듯 심한 미움을 받으시고도 참아내신 그분을 생각해 보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지치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    여러분은 죄와 맞서 싸우면서 아직까지 피를 흘린 일은 없습니다.

    시편 22:26-31
    26 가난한 사람 배불리 먹고: 주님을 찾는 사람은 그를 찬송|하리|니 ∥ 그들의 마음 길이 |번영|하리|라.
    27 온 세상이 주님을 생각하여 돌|아오|고 ∥ 만백성 모든 가문이 그 앞에 |경배|하리|니,
    28 만방을 다스리시는 |주님|께 ∥ 모든 왕권이 |있으|리-|라.
    29 땅 속의 잠든 이들도 주 앞에 엎|드리|고 ∥ 먼지 속에 내려 간 자들도 주 앞에 머리를 |조아|리리|라.
    30 이 몸은 주님 덕분에 살고: 오고 오는 후손들이 그를 |섬기|며 ∥ 그 이름을 세세대대로 |전하|리-|라.
    31 주께서 건져주신 이 모든 |일들|을 ∥ 오고 오는 세대에 길이 |전해|주리|이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마르 5:21-43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다시 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또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호숫가에 계셨을 때에
    22    야이로라 하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를 뵙고 그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제 집에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살려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를 따라 나서시었다.
    24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밀어대며 따라갔다.
    25    그런데 군중 속에는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증으로 앓고 있던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느라고 고생만 하고 가산마저 탕진했는데도 아무 효험도 없이 오히려 병은 점점 더 심해졌다.
    27    그러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군중 속에 끼여 따라가다가 뒤에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손을 대자마자 그 여자는 과연 출혈이 그치고 병이 나은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30    예수께서는 곧 자기에게서 기적의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돌아서서 군중을 둘러보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은 "누가 손을 대다니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군중이 사방에서 밀어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둘러보시며 옷에 손을 댄 여자를 찾으셨다.
    33    그 여자는 자기 몸에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예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말씀 드렸다.
    34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병이 완전히 나았으니 안심하고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저 선생님께 더 폐를 끼쳐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은 체도 아니하시고 회당장에게 "걱정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37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으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사람들이 울며불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    집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왜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그들은 코웃음만 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다음에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만 데리고 아이가 누워 있는 방에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탈리다 쿰."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라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놀라 마지않았다.
    43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하남성당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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