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6년 7월 3일 사도 성 토마 성서말씀
  • 조회 수: 833, 2006-06-28 12:31:05(2006-06-28)
  • 하바 2:1-4

    1    "내가 던진 질문에 무슨 말로 대답하실지 내 초소에 버티고 서서 기다려보리라. 눈에 불을 켜고 망대에 서서 기다려보리라." 하였더니
    2    야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가 받은 말을 누구나 알아보도록 판에 새겨두어라.
    3    네가 본 일은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끝날은 반드시 찾아온다. 쉬 오지 않더라도 기다려라. 기어이 오고야 만다.
    4    멋대로 설치지 마라. 나는 그런 사람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그의 신실함으로써 살리라."


    시편 31:1-6

    1    야훼여, 당신께 이 몸 피하오니 다시는 욕보는 일 없게 하소서. 옳게 판정하시는 하느님이여, 나를 구해 주소서.
    2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빨리 건져주소서. 이 몸 피할 바위가 되시고 성채 되시어 나를 보호하소서.
    3    당신은 정녕 나의 바위, 나의 성채이시오니 야훼 그 이름의 힘으로 나를 이끌고 데려가소서.
    4    당신은 나의 은신처시오니 나를 잡으려고 쳐놓은 그물에서 나를 건져주소서.
    5    진실하신 하느님, 야훼여, 이 목숨 당신 손에 맡기오니 건져주소서.
    6    나는 헛된 우상 섬기는 자를 싫어하며 다만 야훼께 의지합니다.


    에페 2:19-22

    19    이제 여러분은 외국인도 아니고 나그네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같은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이 건물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그 건물의 가장 요긴한 모퉁잇돌이 되시며 사도들과 예언자들은 그 건물의 기초가 됩니다.
    21    온 건물은 이 모퉁잇돌을 중심으로 서로 연결되고 점점 커져서 주님의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
    22    여러분도 이 모퉁잇돌을 중심으로 함께 세워져서 신령한 하느님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 20:24-29

    24    열두 제자 중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던 토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었다.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자 토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보고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토마도 같이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한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27    그리고 토마에게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보아라. 또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28    토마가 예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대답하자
    29    예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고 말씀하셨다.

    <성공회기도서 본기도>
    영원히 살아계시는 하느님, 사도 토마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리시어 그리스도의 부활을 온전히 믿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도 의심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 우리의 하느님으로 굳게 믿어 주님의 복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마산성당 축성>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04 김장환 엘리야 1822 2012-05-12
1303 이병준 1812 2003-05-06
1302 愛德 1804 2006-12-09
1301 안나 1778 2003-07-14
1300 김진현애다 1774 2004-12-14
1299
기도 +3
... 1774 2003-05-01
1298 김장환 엘리야 1769 2012-08-30
1297 (엘리아)김장환 1755 2003-12-05
1296 愛德 1718 2007-01-17
1295 김장환 엘리야 1702 2012-06-11
1294 愛德 1697 2006-06-21
1293 김장환 엘리야 1690 2012-07-25
1292 김장환 엘리야 1690 2012-07-25
1291 愛德 1683 2007-01-27
1290 김장환 엘리야 1674 2003-10-20
1289 김장환 엘리야 1667 2003-10-06
1288 조기호 1667 2003-05-26
1287 愛德 1654 2007-01-17
1286 愛德 1650 2007-01-10
1285 김장환 엘리야 1645 2004-06-11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