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2월 22 & 23일 성서정과 말씀
  • 2004년 12월 22일

    사무엘상 1:24-28
    24 이윽고 젖을 떼자 한나는 아기를 데리고 나섰다. 삼 년 된 황소 한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에다 가죽부대에 포도주를 담아 가지고 실로에 있는 야훼의 성전으로 어린 아들을 데리고 갔다.
    After he was weaned, she took the boy with her, young as he was, along with a three-year-old bull, an ephah of flour and a skin of wine, and brought him to the house of the LORD at Shiloh.
    25 일행은 소를 잡고 그 아이를 엘리에게 데려 갔다.
    When they had slaughtered the bull, they brought the boy to Eli,
    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하였다. "사제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제님께서 지금 살아 계신 것이 틀림없듯이 제가 바로 이전에 여기 사제님 앞에서 야훼께 기도를 드리던 여자입니다.
    and she said to him, "As surely as you live, my lord, I am the woman who stood here beside you praying to the LORD.
    27 이 아이는 기도해서 얻은 아이입니다. 제가 야훼께 애원했더니, 야훼께서 소원을 들어 주셨습니다.
    I prayed for this child, and the LORD has granted me what I asked of him.
    28 그래서 저는 이 아이를 야훼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이의 한평생을 야훼께 맡기도 싶습니다." 그러자 일행이 거기 야훼 앞에 엎드리고,
    So now I give him to the LORD. For his whole life he will be given over to the LORD." And he worshiped the LORD there.

    시편 113
    1 할렐루야. 야훼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야훼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Praise the LORD. Praise, O servants of the LORD, praise the name of the LORD.
    2 지금부터 영원토록 야훼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Let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both now and forevermore.
    3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 야훼의 이름은 찬양받으소서.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the place where it sets, the name of the LORD is to be praised.
    4 야훼는 모든 백성 위에 드높으시고 그의 영광은 하늘 위에서 빛난다.
    The LORD is exalted over all the nations, his glory above the heavens.
    5 그 누가 우리 하나님 야훼와 같으랴? 높은 데에 자리를 잡으시고
    Who is like the LORD our God, the One who sits enthroned on high,
    6 하늘과 땅을 굽어보시는 분이시거늘
    who stoops down to look on the heavens and the earth?
    7 약한 자를 티끌에서 끌어 올리시고 가난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끌어 내시어
    He raises the poor from the dust and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
    8 귀인들과 한자리에, 백성의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혀 주신다.
    he seats them with princes, with the princes of their people.
    9 돌계집도 집안에 살게 하시어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미 되게 하신다. He settles the barren woman in her home as a happy mother of children. Praise the LORD.

    루가복음 1:46-56
    46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And Mary said: "My soul glorifies the Lord
    47 내 구세주 하나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48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for he has been mindful of the humble state of his servant.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for the Mighty One has done great things for me--holy is his name.
    50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His mercy extends to those who fear him,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51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He has performed mighty deeds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ose who are proud in their inmost thoughts.
    52 권세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He has brought down rulers from their thrones but has lifted up the humble.
    53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습니다. 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but has sent the rich away empty.
    54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He has helped his servant Israel, remembering to be merciful
    55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to Abraham and his descendants forever, even as he said to our fathers."
    56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집에서 석 달 가량 함께 지내고 자기 집으로 돌아 갔다.
    Mary stayed with Elizabeth for about three months and then returned home.

    개역성경
    누가복음 1:46-56
    46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2004년 12월 23일

    말라기 3:1-4
    1 보아라, 나 이제 특사를 보내어 나의 행차 길을 닦으리라. 그는 너희가 애타게 기다리는 너희의 상전이다. 그가 곧 자기 궁궐에 나타나리라. 너희는 그가 와서 계약을 맺어 주기를 기다리지 않느냐? 보아라. 이제 그가 온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See, I will send my messenger, who will prepare the way before me. Then suddenly the Lord you are seeking will come to his temple;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whom you desire, will come," says the LORD Almighty.
    2 그가 오는 날, 누가 당해 내랴? 그가 나타나는 날, 누가 버텨 내랴? 그는 대장간의 불길 같고, 빨래터의 잿물 같으리라. But who can endure the day of his coming? Who can stand when he appears? For he will be like a refiner's fire or a launderer's soap.
    3 그는 자리를 잡고 앉아, 풀무질하여 은에서 쇠똥을 걸러 내듯, 레위 후손을 깨끗하게 만들리라. 그리하면 레위 후손은 똥을 걸러내듯, 레위 후손을 깨끗하게 만들리라. 그리하면 레위 후손은 순금이나 순은처럼 순수하게 되어 올바른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게되리라.
    He will sit as a refiner and purifier of silver; he will purify the Levites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Then the LORD will have men who will bring offerings in righteousness,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이 바치는 제물이 옛날 그 한 처음처럼 나에게 기쁨이 되리라.
    and the offerings of Judah and Jerusalem will be acceptable to the LORD, as in days gone by, as in former years.

    시편 25:3-10
    3 당신만을 믿고 바라면 망신을 당하지 않으나, 당신을 함부로 배신하는 자 수치를 당하리이다.
    No one whose hope is in you will ever be put to shame, but they will be put to shame who are treacherous without excuse.
    4 야훼여, 당신의 길을 가리켜 주시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가르쳐 주소서.
    Show me your ways, O LORD, teach me your paths;
    5 당신만이 나를 구해 주실 하나님이시오니 당신의 진리 따라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소서. 날마다 당신의 도움만을 기다립니다. guide me in your truth and teach me, for you are God my Savior, and my hope is in you all day long.
    6 야훼여, 당신의 자비와 한결같으신 옛 사랑을 기억하시고
    Remember, O LORD, your great mercy and love, for they are from of old.
    7 젊어서 저지른 나의 잘못과 죄를 잊어 주소서. 야훼여, 어지신 분이여, 자비하신 마음으로 나를 생각하소서. Remember not the sins of my youth and my rebellious ways; according to your love remember me, for you are good, O LORD.
    8 야훼여, 당신은 바르고 어지시기에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치시고
    Good and upright is the LORD; therefore he instructs sinners in his ways.
    9 겸손한 자 옳은 길로 인도하시며 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십니다.
    He guides the humble in what is right and teaches them his way.
    10 당신의 계약과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당신의 모든 길이 사랑이며 진리입니다.
    All the ways of the LORD are loving and faithful for those who keep the demands of his covenant.

    루가복음 1:57-66
    57 엘리사벳은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When it was time for Elizabeth to have her baby, she gave birth to a son.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께서 엘리사벳에게 놀라운 자비를 베푸셨다는 소식을 듣고 엘리사벳과 함께 기뻐하였다. Her neighbors and relatives heard that the Lord had shown her great mercy, and they shared her joy.
    59 아기가 태어난 지 여드레가 되던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왔다. 그리고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가리야라고 부르려하였다. On the eighth day they came to circumcise the child, and they were going to name him after his father Zechariah,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가 나서서 "안됩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해야 합니다" 하였다.
    but his mother spoke up and said, "No! He is to be called John."
    61 사람들은 "당신 집안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하며
    They said to her, "There is no one among your relatives who has that name."
    62 아기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Then they made signs to his father, to find out what he would like to name the child.
    63 즈가리야는 작은 서판을 달라 하여 "아기 이름은 요한" 이라고 썼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He asked for a writing tablet, and to everyone's astonishment he wrote, "His name is John."
    64 바로 그 순간에 즈가리야는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게 되어 하나님을 찬미하였다. Immediately his mouth was opened and his tongue was loosed, and he began to speak, praising God.
    65 모든 이웃 사람들은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 이 일은 유다 산골에 두루 퍼져 이야깃거리가 되었고 The neighbors were all filled with awe, and throughout the hill country of Judea people were talking about all these things.
    66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이것을 마음에 새기고 "이 아기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까?"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손길이 그 아기를 보살피고 계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Everyone who heard this wondered about it, asking, "What then is this child going to be?" For the Lord's hand was with him.

    개역성경
    누가복음 1:57-66
    57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58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저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59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부친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60 그 모친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61 저희가 가로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62 그 부친께 형용하여 무엇으로 이름하려 하는가 물으니
    63 저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은 요한이라 쓰매 다 기이히 여기더라
    64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65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중에 두루 퍼지매
    66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가로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꼬 하니 이는 주의 손이 저와 함께 하심이러라

    오늘하루도 시편기자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는 삶을 살아서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드러내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신만이 나를 구해 주실 하나님이시오니 당신의 진리 따라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소서. 날마다 당신의 도움만을 기다립니다.'(시25:5)  마라나타!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284 愛德 1627 2007-01-27
1283
... +3
...2 1620 2003-05-20
1282 김장환 엘리야 1609 2012-07-25
1281 愛德 1606 2007-01-10
김진현애다 1600 2004-12-23
1279 (엘리아)김장환 1592 2004-01-26
1278 (엘리아)김장환 1577 2003-10-22
1277 愛德 1557 2007-01-27
1276 愛德 1557 2007-01-27
1275 김장환 엘리야 1541 2003-09-29
1274 김장환 엘리야 1539 2004-03-25
1273 (엘리아)김장환 1537 2003-11-12
1272 愛德 1536 2007-01-10
1271 김장환 엘리야 1529 2003-10-01
1270 김진현애다 1525 2004-12-13
1269 김장환 엘리야 1523 2003-09-18
1268 (엘리아)김장환 1516 2003-12-10
1267 조기호 1507 2003-05-22
1266 愛德 1506 2007-01-27
1265 김장환 엘리야 1504 2012-08-30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