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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0월 16일(목) 루가 11:47-54
  • 47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는도다 저희를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48 이와 같이 저희는 죽이고 너희는 쌓으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49 이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저희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 더러는 죽이며 또 핍박하리라 하였으니  
    50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51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53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맹렬히 달라붙어 여러가지 일로 힐문하고  
    54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을 잡고자 하여 목을 지키더라  


    * ' 맹렬히 달라붙어 여러가지 일로 힐문하고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을 잡고자 하여 목을 지키더라.'
    (공동번역-예수께서 그 집에서 나오셨을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몹시 앙심을 품고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 예수의 대답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노리고 있었다)

      믿음의 삶에서 주님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은 중요한 태도입니다. 바른 동기에서 시작된 바른 질문은 하느님을 경험하게 하는 은혜의 통로이고 우리를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이끌어 줍니다.
      
      주님을 더 알고 싶은 그래서 더욱 사랑하고픈 동기,
      주님의 의중을 알고 싶은 그래서 주님의 길을 가고 싶은 동기,
      그러한 동기에서 나온 주님을 향한 질문은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고 하느님은 우리에게 친절하게 응답해 주심으로 우리 믿음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나의 전 존재를 더욱 아름다운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바른 동기로 바른 질문을 드림으로 주님과의 올바른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 50절을 묵상합니다. ' 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역사를 말할 때 구속사라는 표현을 씁니다. 인류의 역사는 하느님께서 하느님을 떠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그 섭리를 행해오신 구원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느님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 속에서 일해 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을 통해 온 세계 민족들에게 하느님을 알리고자 하셨던 주님의 계획!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배반하고 우상를 섬기는 죄악을 범했습니다.

      사랑의 주님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일으켜 그분의 사랑의 메세지를 외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완악해진 이스라에르이 마음은 하느님의 사람들을 대적하고 하느님의 부르심을 외면했습니다.

      그 죄악이 세대를 통해 지금 이 세대에 흘러 들어와 여전히 악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범죄함을 끊어야 합니다.
      이 세대에서 그 모든 죄의 사슬을 끊어내고 새로운 역사, 구원과 해방의 역사, 생명의 역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 세대에 그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그렇게 새 생명의 역사로 이끌어 주실 분이 여기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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