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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지인의 글
  • 묵상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나를 살리고, 꿈과 비전을 통하여 세상에 예수님의 영향력을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꿈과 비전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했다고 해도 말씀이 내안에 없으면, 야망을 따라가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함께 하지 않는 것은 야망이고, 말씀과 함께하는 것은 꿈을 주시고, 비전을 세워가서 예수님의 영향력이 이 땅에 드러나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의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생각을 기준으로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고, 지키기 어려운 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개인주의적 신앙입니다. 신앙은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의하여 따라가야 합니다. 개인주의적 신앙과 적당주의 신앙은 말씀의 기준이 아니라, 사람과 환경과 분위기에 따라서 행동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개인주의 신앙과 적당주의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명한 기준이 기록되어 있는 주의 말씀을 따르는 자의 삶을 기뻐하십니다. 아론의 두아들이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성막에 들어가서 죽음을 당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나보다 주님 사랑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감수해야 할 것이 있다면, 감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삶을 요구하실 때, 편한것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더라도 말씀을 통하여 환경을 변화시키고, 세워지고,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할 때,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지만, 바르지 못하면, 왜 나에게 고난을 주시고, 시험을 주시냐고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주의 음성을 듣기 위해 말씀을 내 마음의 지표로 삼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자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꿈과 비전을 향하여 온전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삶의 예배를 드리길 바랍니다. 살아 있는 삶의 영성을 세워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의 삶은 포장된 삶이 아닌. 말씀을 가슴속에 세기며, 손과 발로 지키며 따라가는 믿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 목거리를 악세사리로 하도 다닌다고 거룩한 사람이 아닙니다. 십자가 목거리를 의식하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믿음이 있는 척 하는 것도 거룩한 사람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어떻게 하루를 감사와 기쁨으로 살 것인가를 기도하고, 생각하며,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말씀과 십자가의 사랑을 지표로 삼아 오늘도 예수님과 초강력 성령본드로 접착되어 떨어지지 않는 삶의 영성을 회복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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