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14, 2010-03-19 13:59:40(2010-03-19)
-
찬미 예수님!
봄비가 한 주간 내내 내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일밤에 교회위원회를 하면서 성당 이전의 필요성을 교감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어제 전혀 뜻밖의 장소가 연결되어서 가보았습니다.
오일장 건너 버스정류장 옆 공간입니다.
대지 280평, 창고 100평, 부속건물 20평입니다.
어제 오후에 바울로신자회장님, 사라어머니회장님, 시메온 사제회장님, 베로니카씨,
헬레나 선생님이랑 현장을 방문했고, 모두 좋아하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주인 아주머니(천주교 신자)하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증금 2000만원, 년세 1000만원입니다.
정말 전혀 뜻밖의 일인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계획하기보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보고 그 일에 동참하길 원할뿐입니다.
우리가 현 건물의 지하층을 더 얻어 확장하려고 하던 일이
될 것 같다가 무산되었는데, 이런 인도하심을 위함이 아니었는지요.
이사할 곳이 창고라서 어떻게 보면 거친 광야 같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시작과 인도하심을 보고 나갑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12 | 김장환 엘리야 | 2572 | 2012-04-03 | |
511 | 김장환 엘리야 | 2303 | 2012-04-03 | |
510 |
기도 응답에 감사드리며
+1
| 김동규 | 2119 | 2012-03-30 |
509 | 김장환 엘리야 | 2809 | 2012-03-17 | |
508 | 김장환 엘리야 | 2789 | 2012-03-17 | |
507 | 김장환 엘리야 | 2227 | 2012-03-17 | |
506 | 김장환 엘리야 | 2145 | 2012-03-02 | |
505 | 김장환 엘리야 | 1994 | 2012-02-28 | |
504 | 김장환 엘리야 | 1971 | 2012-02-24 | |
503 | 김장환 엘리야 | 2359 | 201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