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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스마일인디아 말씀기도편지 2010년 1월

  • 1. 말씀 이야기


    제목: I HAVE A DREAM!

    본문: 여호수아 14:6-15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나마스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에게 한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저의 모든 인생 여정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꿈의 내용은 “제 생애 중에 주님 오심을 목도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에 대한 꿈입니다. 제가 어쩌다 이런 꿈을 품게 되었는지 스스로에게 의아할 때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 꿈으로 인해 참 많은 일상의 변화를 가져 온 것은 사실입니다. 이 꿈에 부합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려는 어찌 보면 무모한 결단도 서슴없이 하게한 꿈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제게 스마일인디아 SMILE INDIA 라는 비전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는 인도의 모든 영혼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하나님과 완전한 사랑과 기쁨의 교제의 대상으로 회복되어 그 행복함으로 인해 해맑게 미소 짓는 그날을 기대하는 비전입니다. 이 비전은 결코 인도에만 국한 되어지는 비전은 아닐 것입니다. 인도를 넘어 모든 열방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표현이라 믿습니다.  

    저는 인도용으로 지은바 된 존재가 아닌 열방용으로 지은 바 된 존재임을 믿기에 이 인도는 인도라는 지역과 종족을 넘어 모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스마일 인디아를 넘어 SMILE ALL NATIONS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라봅니다. 이 시작을 위해 제게 인도를 허락하셨다고 믿습니다.

      

    I HAVE A DREAM!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꿈이 있는 자는 절대 늙지 않습니다. 본문의 갈렙처럼 85세가 되어도 결코 쇄하지 않습니다. 그는 꿈이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 꿈을 생각할 때마다 오감이 작동하고 전율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 꿈은 그에게 실재였기 때문입니다. 그 꿈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꿈입니다.
      
    지난 1월 21일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요셉주교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하여 몽골로 떠나셨습니다. 현직에서 은퇴하신 후, 더 건강하고 더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꿈꾸는 요셉”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흰머리 소년! 그는 진정한 꿈꾸는 소년 요셉으로 더욱 새롭게 거듭나서 살아가고 계십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움직입니까? 갈렙과 이요셉주교님의 연배도 비슷합니다. 현재의 오염된 환경적 요인을 첨가시켜 비교해 보면 거의 동일한 체력을 소유했을 것이다라고 보아집니다. 제가 너무 오버하나요? 하여튼,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주목한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세상과는 전혀 다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아무도 두려워 간도 보지 못하던 헤브론을 믿음으로 취한 갈렙, 그리고 알 수 없는 지병으로 고생하시며 취위도 잘 견디지 못하시는 주교님께서 그 혹한의 몽골로 가셨습니다. 따뜻한 솔로몬 제도의 신학교 학장직도 거절하시고 말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자 들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추후 어떻게 이 사역들이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제 안중에는 없습니다. 제가 지금 집중하는 것은 그 결단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이생의 자랑을 위한 결단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결단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자만이 가능한 것이라 믿습니다. 때론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자는 세상과 역행하는 결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세상이 하나님의 뜻과 동일하게 움직이지는 않으니까요.

    이런 세상 가운데서 오늘 나는 무엇을 기준 삼고 무엇을 위해 결단하고 다시 일어 설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저의 기준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또한 말씀을 통해 제게 말씀하시는 당신의 마음이 이 모든 결단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나의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I HAVEA A DREAM! 이것은 그 분이 주신 꿈이라 믿습니다.

      

    2. 사역이야기 & 기도제목

    - 파키스탄 땅밟기: 지난 2009년 12월 31일부터 2010년 1월 16일까지 순회선교단 제 2기 영남 중보기도학교의 파키스탄 땅밟기팀의 팀장으로 섬겼습니다. 파키스탄의 제일 큰 도시인 카라치를 중심으로 기도의 불길을 지피는 일을 감당하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희가 복귀한 이후 기도의 모임들이 선교사님들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1월 25일 부터 40여명의 느헤미야들이 일어나서 느헤미야 52기도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주님께서 하고 계심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하여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열방의 모든 동역자들 가운데 끊이지 않는 기도의 체인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루마니아 땅밟기: 2010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루마니아 땅밟기팀의 팀장으로 오현아(로사)선교사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루마니아땅 가운데서 기도의 불길이 치솟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의 동역을 요청합니다.

      
    - 스마일인디아 올 상반기 중 복귀: 스마일인디아가 올 상반기 중 복귀할 예정으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지에서 저희 집을 봐주시고 계신 분께서 4월쯤 타 지역으로 옮기게 되어 그 시간을 적절하게 맞추고자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옮겨지길 소망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 후원자들의 세워짐: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들이 세우지고 있습니다. 아직 확연히 드러난 부분은 없지만 머지않아 이 모든 일이 실제적으로 드러날 것을 믿음으로 취하며 나아갑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모든 동역자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축원합니다.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스마일 인디아,

    신도미닉, 오로사, 바울, 에스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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