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 사교육 바로 세우기 기독 운동이 2008년 6월에 몇몇 단체들의 연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운동이 이 사회의 병적인 입시문제와 학부모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게 하시고 교회학교가 부흥되게 하소서.


+ 인도의 노인들이 자녀들의 초청을 받고 뉴질랜드에 정착해서 손자들을 돌보다가, 손자들이 자라면 버림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 버림 받은 노인은 창피해서 스스로 말할 수도 없고, 뉴질랜드 사회에 적응할 수도,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교회가 이들 노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게 하소서.


+ 지난 9월 23일 콥트교회 신자 3명이 엘-다르디리 라는 35세의 무슬림 청년에 의해 죽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장례식에 모인 1,000명은 살해와 공격에 대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콥트 교회 신자들이 더욱 깊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 고난을 이기게 하옵시고, 이집트에 사법정의가 실현되게 하옵소서.


+ 캄보디아 동북부에 사는 프농족은 가난하지만 순박한 공동체 생활을 해 왔습니다. 외국 고무 채취업자들이 정부를 등에 업고 벌목을 하고 고무나무를 심어 프농족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있습니다. 프농족의 고통을 돌보아주시고 복음을 듣게 하소서.


+ 아프리카 가봉은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으나, 41년 동안 오마르 봉고의 독재정권하에서 지냈습니다. 지난 8월에 그의 아들 알리벤 봉고가 또 세습하게 되었습니다. 가봉에 하나님의 공의가 회복되어 가난한 자들이 억압받지 않게 하소서.


+ 신종플루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등교실 발열체크로 인한 혼란, 의료기관의 환자 기피 현상, 늘어나는 사망자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사회가 지혜롭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2,30대의 취업률이 19년 만에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였고,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정규직 취업률은 39.6%로 고용계약 기간이 1년도 안됩니다. 이 땅의 청년대학생들이 정직한 땀을 흘리고 정당한 대가를 얻고,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열정을 다해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취업의 기회가 구조적으로 생기게 하시고, 이를 위해 정부가 임시방편이 아닌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게 하소서.


+ 국제 기구인 WFP 세계식량계획은 한국정부에 대북식량 지원을 요청하고, 국내의 구호단체들은 마련된 물자를 보낼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이전과 달리 ‘시장’을 통해 식량과 생필품을 구하고 거래가 금지된 주택을 거래하는 등 시장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사오니 속히 식량과 생필품이 북한에 전달 되게 하옵소서.


+ 중국의 푸씨는 친자녀 4명을 팔아 유흥비로 탕진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돼지를 키워 파는 것보다 벌이가 훨씬 낫다.”고 자랑을 했다고 합니다. 황금 만능주의가 만연하면서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 올해 전세계 기아 인구는 10억 2,000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기부 부족과 곡물수요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증가로 빈곤의 악순환이 예상됩니다. 전세계의 헐벗고 굶주린 자들에게 교회가 따뜻한 손길을 펼치게 하소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계속된 부간다 부족의 폭력시위는 우간다 정부가 부간다 부족의 카바카가 다른 부족의 축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불허하여 시작 되었는데, 14명이 죽고 80명이 부상을 당하고 600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우간다의 치안이 안정되게 도와주시고 경찰은 공권력을 남발하지 말고 부족간의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우간다에 화합과 평화가 머물게 하소서.


+ 중동의 예멘에서 12살의 어린 신부가 출산을 하려고 3일간 고통을 겪다가 사망했습니다. 예멘은 아랍세계의 최빈국으로 부족의 관습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 여성의 4분의 1이상이 15세 이전에 결혼합니다. 예멘의회는 결혼 최소연령을 17세로 정했는데, 일부 의원의 반대로 헌법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예멘의 조혼금지법안이 통과되어 어린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도와주소서.


+ 유럽 위원회가 난민을 받아들이는 국가에 일정액을 보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온 난민, 특히 아이를 동반한 여성,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거나 건강이 위독한 난민들에게 최우선 적으로 지원되게 하시고, 시리아와 요르단에 거주하는 이라크 난민, 케냐를 떠도는 소말리아 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소서.


+ 9.11테러 8주년인 지난 11일, 영국 런던 북부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반 이슬람단체가 무슬림을 비난하는 집회를 시작하자, 사원을 방어하려는 무슬림들이 맞서면서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또 극우 단체인 영국수호동맹 회원 200명이 시위를 벌이다 무슬림과 뒤엉켜 육박전이 벌어졌습니다. 이같은 반 무슬림 집회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는데,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만 주장하며 폭력사태로 확산되지 않게 하소서.


+ 사우디 아라비아의 첫 남녀공학대학인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교, 카우스트가 23일 투왈시에서 개교했습니다. 세계 명문대학들과 파트너 쉽 협약을 체결하고 교수진 채용과 학사일정 수립에 지원을 받기로 했으며, 세계 유수 기업들과도 산학 체결을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열려있는 카우스트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학생과 교수들을 보내주소서.


+ 인도의 2,500만 기독교인은 핍박 가운데 고통 받고 있지만, 교회는 비전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고, 목적을 위해 강하게 연합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인도교회가 예수님의 유일성을 회복하고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게 하소서.


+ 10월 5일에서 17일까지 태백에서 예수문화제가 열립니다. 노래로 춤으로 연극과 악기를 연주할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고, 그로 인해 기쁨의 잔치를 벌이게 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주시길 원합니다. 또 일회성이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문화가 되어 거리에서도,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게 하시고 또 찬양할 때 모든 묶임이 풀어지고 자유케 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옵소서.


+ 파키스탄 실란왈리에서 라마단 기간 중 음식을 먹었다는 이유로, 경찰이 기독교인 2명을 구속했습니다. 사순절에도 자유롭게 먹고 마시는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에 기독교인들이 먹는 것은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하는 자기의를 주께서 깨뜨려주시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게 하소서.


+ 이슬람 독재의 억압 밑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는 이란인들에게 주님의 구원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많은 남성들이 마약에 중독되어 가정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아이들과 장애인들이 보호받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