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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잠자는 게시판이 살아나길 바라며...
  • 조회 수: 2387, 2005-02-21 13:15:55(2005-02-21)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을 읽고...
    >
    >"니 안에 나 있다"가 아니라
    >"내 안에 주님 있어"라고 고백하는 것과 그 고백이 실제적인 고백이 되도록  나를 정결케
    >하는 과정이며,  내 안의 주님 존재가 그저 존재함으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맡기는 그래서 그분이 나를 움직이시는,  그것으로 내가 참 자유하는 경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
    >하느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많은 것들- 돈, 학위, 주식, 명성, 행운 육신의 안락, 불건전한 교제활동, 여흥, 정욕, 과거의 상처들, 생각이 범하는 많은 죄들,... -  을 숨겨놓거나, 이정도는 좀...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내어놓고 주님과 그 부분들에 대해 상의하고 주님이 원하는 삶의 방식으로 나를 바꿔 나가는 것, 그것으로 더 자유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다.
    >
    >그리스도인의 삶은  성경 속의 많은 사건들과 그 지식으로 공유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 가운데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냐 안 나냐로 구분되는 것이며, 그 냄새는 내가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삶-사실 무지하게 힘들다. 나를 완전히 버리기 전에는... 인류 역사상
    >몇 명이나 될까?  충동적 헌신 말고 일생을 꾸준히 그렇게 산 사람들이....-을 살아 갈 때
    >그 냄새가 나겠지?
    >
    >나에게는 어떤 냄새가 날까?
    >환자야...  존경할 만해...  아니면  교회 열심이지...   아니면 교회에 다닌다지?...
    >아니면 그래? 교회 다닌대?...   아니면 쟤는 교회 뭐하러 다닌대?...  아니면 뭐야  장난치는거야~?  
    >
    >이 책의 내용대로 점차적인 것 같다.  받아들이고  조금씩 조금씩 나를 주님에게 개방하고 복종하는 가운데 주님 주시는 더 큰 은혜와 자유를 누리는 삶!
    >
    >이제 내가 할 것은 점차적인 것을 수동형이 아닌 능동형으로 바꾸는 일이다.
    >변화 없는 그리스도인은 이미 죽어서 생명력이 없다.
    >
    >주님!  제가 나아가겠습니다.  제가 비록 아직 급하고, 세상 미련이 많고, 모자란 것이 많지만  변화를 원합니다. 주님 제가 고여서 썩지 않게 해 주십시오. 배부른 돼지처럼 주저 않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적당히 타협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   주님 제게 주님을 바라보는 것 뿐 아니라 과감히 떨쳐 일어나
    >주님을 따라 갈 수 있는 용기를 또한 허락해 주십시오.
    >
    >그렇게 해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

댓글 1

  • 이필근

    2005.02.21 13:17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남이 나를 보는것과 내가 나를 보는것이 큰 차이가 납니다. 또 주님이 나를 보는것은 얼마나 큰 차이가 날까. 현실속에서 쉽게 무너지는 나를 보면 오직 성령님을 의지할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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