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십자가의 용서 - 이민규교수
  • 십자가의 용서와 무죄선언을 오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구원의 원리지 창조의 원리가 아니다. 구원의 원리에 따라 성도는 무죄선언을 받고 영생을 얻는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예수님조차 악행의 결과로 부터 사람들을 구해줄 도리(?)가 없다. 가끔 예외도 있지만 예외는 예외일 뿐이다 십자가의 용서는 살인범이 세상 법정에서 무죄를 선언 받는 기적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십자가의 용서는 살인범의 의식이 변화되어 교도소 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제 새 생명을 얻어 어디서나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용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그리고 회개는 자기의 행위에 따른 마땅한 징벌을 수용하는 것이다. 요행은 없다.

    그런데 세상은 엉망이다. 그래서 별 허무맹랑한 일들이 다 일어난다. 선한 이도 억울한 일을 당하고 악인도 마땅한 보응을 피하기도 한다. 대체로 하나님도 이를 막지 않으신다. 그래도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9 김장환엘리야 4771 2014-03-04
28 김장환엘리야 4795 2013-12-19
27 김장환엘리야 4933 2015-01-02
26 강인구 4939 2006-10-26
25 김장환엘리야 4984 2014-09-11
24 김장환엘리야 4986 2014-10-15
23 김장환 엘리야 5057 2009-03-04
22 전제정 5124 2007-09-15
21 김진현애다 5188 2007-06-19
20 김장환엘리야 5212 2014-10-15
19 김장환 엘리야 5543 2007-07-04
18 김장환 엘리야 5600 2004-10-22
17 김장환 엘리야 5637 2007-04-12
16 김장환 엘리야 5643 2006-08-11
15 김장환엘리야 5672 2014-11-22
14 김장환엘리야 5744 2014-10-15
13 강인구 5771 2005-02-03
12 김장환엘리야 5782 2014-10-15
11 전혁진 5858 2007-04-03
10 전제정 5947 2007-10-0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