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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의 용서 - 이민규교수
  • 십자가의 용서와 무죄선언을 오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구원의 원리지 창조의 원리가 아니다. 구원의 원리에 따라 성도는 무죄선언을 받고 영생을 얻는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예수님조차 악행의 결과로 부터 사람들을 구해줄 도리(?)가 없다. 가끔 예외도 있지만 예외는 예외일 뿐이다 십자가의 용서는 살인범이 세상 법정에서 무죄를 선언 받는 기적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십자가의 용서는 살인범의 의식이 변화되어 교도소 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제 새 생명을 얻어 어디서나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용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그리고 회개는 자기의 행위에 따른 마땅한 징벌을 수용하는 것이다. 요행은 없다.

    그런데 세상은 엉망이다. 그래서 별 허무맹랑한 일들이 다 일어난다. 선한 이도 억울한 일을 당하고 악인도 마땅한 보응을 피하기도 한다. 대체로 하나님도 이를 막지 않으신다. 그래도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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