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강. 나와 주님: 죄, 복음
주제말씀: 이사야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암송말씀: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매직 글없는 책을 보이며) 자! 여기를 보섿요.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깜작 놀랄 만한 마술을 보여주겠습니다. 일단 콧기름을 바르고 이얍! 기합도 넣고, 이제 그럼 시작해볼까요?
이 책은 여러분에게 놀라운 이야기의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장면1) 황금색장- 천국
이곳은 하늘나라예요. 하늘나라는 세계 지도에 나오지 않는 나라로 길은 온통 금으로 되어있어요. 또 그 나라는 눈물도, 아픈것도 없고 기쁨과 즐거움만 있는 행복한 나라예요.
만일 오늘밤 이 세상을 떠나 천국 문 앞에 섰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느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그래요 천국은 믿음으로만 갈 수 있어요.
(장면2) 어두운 색장- 죄
사람들은 모두가 죄인이예요. 여러분 또한 모두 죄인이예요.
흔히 죄라고 하면 사람을 죽이거나 남의 물건을 뺏거나 도둑질 하는 것만으로 아는데, 성경에서는 죄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남을 속이고 화를 내거나 부모님을 사랑치 않는것도 죄에요. 또한 죄는 행동으로만 짓는 것이 아니라 미워하는 것, 거짓말, 잘난척 등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과 말로도 짓게 되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죄를 짓고 살고 있나요?
어떤 사람이 하루에 세 번만 죄를 짓는다고 생각해봐요. 이 사람은 걸어다니는 천사일꺼예요. 이렇게 착한 사람이라해도 하루에 3번이면 1년이면 천번 이상 90평생을 산다면 9만번 이상의 죄를 짓게되요. 이런 사람이 형사법정에 선다면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나는 죄인이 아니에요’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죄인이에요
* “죄와심판”에 대한 동영상을 본다. (6분정도)
(장면3) 붉은 색장- 예수님 보혈
어떤 무장 강도가 은행을 털다가 붙잡혔어요. 그 강도는 아무도 해치지 않았고 돈도 다 돌려주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판사가 그 강도를 풀어준다면 그를 공의로운 판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의 판사도 법의 기준 때문에 그 강도를 벌해야 한다면 하물며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우리 죄를 벌하셔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를 벌하는 것을 원치않으세요. 하지만 하나님은 또한 공의의 하나님, 즉 죄는 반드시 벌하셔야만하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수 있을까요?
그래요 하나님은 이 문제를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셨어요.
예화) 이것이 선생님의 삶을 아주 상세히 기록해둔 책이라고 생각해봐요. 여기에는 선생님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모든죄, 선생님 마음에 스쳐간 모든 생각, 선생님이 한 모든 말과 모든 행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어요. 성경은 언젠가 이 책이 하나님앞에 펼쳐지고 선생님이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어요. 바로 이 책에 기록된 선생님의 죄가 문제지요. 하나님은 선생님을 사랑하시지만 선생님의 죄는 미워하셔서 반드시 벌하셔야만 해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어요.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선생님의 모든 죄가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졌어요. 예수님께서는 친히 십자가에 달려 그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h지를 대신 담당하셨어요.
(장면4) 깨끗한 색장
요1:12절 말씀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모시면 모든 죄가 용서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약속의 말씀이에요.
(장면5)초록색장
이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생명을 얻었어요.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무럭무럭 자라나야 해요.
이 시간에는 동영상을 하나 보겠어요.
* 동영상 “고해” (7분정도) - 불을 끈 상태에서
*동영상이 끝난후 조용한 음악을 낮게 틀어준다. (불은 끄고 조명만 킨 상태로)
죄목록 적을 종이를 이때 선생님들이 나눠준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가 너무 무거워 우리가 담당할 수 없기에 대신 그 죄값을 치루셨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행동을 하며 죄를 짓고 있어요.
이 시간에는 “나도 모르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죄가 내안에 있다면 성령님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할꺼예요. 그러면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말씀하실거예요. 성령께서 보여주시는 대로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고 그 죄의 목록을 종이에다 써서 신부님께 가 고해성사한 후 밖에 나가 태울거예요.
이시간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만 집중하세요. 옆에 있는 친구들을 의식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이시간 여러분을 만져주시며 여러분을 께끗케하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라고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예배드리는 시간에 떠들고 친구들과 다투고 주님을 찬양하고 싶어도 친구들을 의식하느라 부끄러워 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모습을 보시면서 얼마나 가슴아파 하셨을까요?
또한 예수님은 우리의 발을 닦이시며 우리를 섬기시는 모습으로 오셨는데 그런데 우리들은 음식을 먹고 난 뒤 내가 흘린 음식을 얼마나 주워서 버리고 갔을까요?
교회에 새로나온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친구야 반가워’라고 인사한 적 있나요?
이런 행동들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불편하고 짜증이 날때도 있어요. 하지만 하고 난 뒤에는 마음이 평안할 거예요. 왜냐하면 이 마음을 예수님께서 간직하신 마음이니까요.
성령님! 이시간 우리가 고백하지 않은 숨은 죄를 보여주세요
여러분, 이제 성령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죄를 회개하며 죄의 목록을 적겠습니다.
*조별로 선생님 인솔하에 고해성사실로 이동
엘리야 신부님- 유아방 (기도책상, 방석 2개, 보석카드)
마가 신부님 - 사무실 (촛불, 보석카드)
아이들은 교회 뒷좌석에서 대기, 한 사람은 미리 고해성사실 앞에서 대기
분반 선생님은 아이들이 조용토록 주의 시킨다.
*한 분반이 고해성사를 전부 마쳤으면 선생님 인솔하에 교회 밖마당에 준비된 곳으로가 죄 목록을 모아 한꺼번에 태운다. (죄목록을 태울 항아리 필요, 라이터)
*죄목록을 다 태운 분반은 선생님 인솔하에 배정된 방으로 가서 나눔
1. 2공과 설교를 듣고 나서 느낀 점과 죄고백후, 죄목록을 태운후의 마음과 느낌은 어떤지 나눈다.
2. 우리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께 감사기도 함으로 마무리 한다.
*선생님 인솔하에 성전으로 다시 모여 공과게임을 진행한다.
<게임- 미스바 회개운동>
* 준비물- 8개의 구멍뚫린 큰 천, 뿅망치, 호루라기, 라이렉스옷 (교사용), 죄목록 적힌 카드 (60개정도, 뒤에 찍찍이 붙임)
* 진행방법
1. 세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한다. 각 팀의 구호를 외친다.
2. A팀은 죄 목록을 들고 두더지 구멍으로 들어가고 상대팀은 천 끝을 둘러 잡는다.
3. 상대팀 교사가 라이렉스 옷을 입고 뿅망치를 든 채 가운데 두더지 구멍으로 들어간다.
4. 호루라기를 불면 A팀은 두더지 구멍에서 튀어나와 죄 목록을 중앙에 서 있는 교사 옷에 붙인다.
5. 교사는 죄목록을 붙이지 못하도록 피하면서 뿅망치로 아이들을 때린다
6. 상대팀과 교대로 실시한다.
7. 교사에게 죄 목록을 가장 많이 붙인 팀이 승리한다.
8. 라이렉스 옷에 붙어있는 죄의 목록을 확인하고 승패여부를 가린다.
* 주의 사항: 만약 두더지 구멍으로 몸은 나오지 않고 손만 내밀어 교사의 몸에 카드를 붙인다면 경고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