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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79, 2008-06-20 09:47:41(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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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묻고 싶어요.
벌써 이곳에 온지도 3달이 좀 지났습니다. 모든 분들의 격려와 기도에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요 이곳에서도 동네에 있는 교회에 나가서 예배 때 기타반주 해주는 사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생회 아그들이 몹시 보고싶네요 ㅋㅋㅋ 한 명 한 명 떠오를 때 마다 참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늘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노력에 감사드리고 항상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리아 선생님, 브리스카 선생님, 영희누나 그리고 요새 재룡이 형이 학생회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쉽지 않을 길에 벗이 되어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삶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2번째 학기가 거의 끝나가서 좀 바쁜생활을 하고 있어 이곳에 자주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종종 들러 소식 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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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잘 지내고 있는 거죠?
샘의 빈자리가 크지만, 다른 샘들께서 늘 기도와 사랑으로 학생들을 섬기셔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