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우리는 행복합니다.
  • 조회 수: 2018, 2005-04-11 12:10:39(2005-04-11)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월요일 아침 입니다.
    힘들고 피곤하고... 공부하기도 싫고...
    우리들 중 위에 나오는 징기스칸 처럼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 있나요?

    힘내십시오.
    자기 힘만으로 제왕에 오른 징기스칸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세상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동행하십니다.

    활기찬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10
11 file
Patrick 6639 2006-10-23
409 양신부 6616 2010-03-25
408 장길상 5500 2016-08-12
407 ㈜Pe.Ta™ 5035 2003-03-09
406 김장환 엘리야 4899 2011-06-30
405 장길상 4897 2016-08-12
404 김장환 엘리야 4870 2010-03-29
403 장길상 4812 2016-08-12
402 이지용(어거스틴) 4712 2003-07-21
401 김장환 엘리야 4710 2010-05-11
400 김장환 엘리야 4659 2011-11-01
399 장길상 4613 2016-08-12
398 장길상 4592 2016-08-12
397
20 file
Patrick 4493 2006-10-23
396 장길상 4431 2016-08-12
395 김장환 엘리야 4414 2010-03-29
394 꿈꾸는 요셉 4401 2007-09-29
393 Patrick 4398 2006-12-21
392 김장환 엘리야 4351 2007-03-15
391 장길상 4309 2016-06-08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