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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837, 2003-03-18 14:51:37(200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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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12제자를 데리고 먼 길을 떠나실 때 열두제자에게 말씀하시길 "너희가 들고 갈 수 있는 한 가장 큰 돌을 들고 나를 따르라" 하셨다.
제자들은 자기가 들 수있을 만큼의 큰 돌을 골라 예수님 뒤를 따르고 있는데 약삭빠른 유다는 제일 작은 돌을 골라 가볍게 뒤를 따르고 있었다.
한참을 걸어간 뒤 모두 지치고 배가 고파 탈진할 때 즈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져온 돌을 들어 올리게 하신뒤 "이 돌이 빵이 되게 하소서" 하셨다.
그 뒤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산위에 오르시며 "여기있는 돌중에 가장 작은 돌 하나를 골라 주머니 속에 넣어라" 하시니 제자들 열심히 작은 돌을 골라 주머니에 넣고 있는데 유다가 곰곰히 전에 일을 생각해 보니 뼈아픈지라, 가장 큰 돌을 골라 낑낑거리며 들고 가 겨우 산위에 도착했다.
예수께서 "너희가 가져온 돌을 저 산아래 멀리 던져라. 그돌이 날아간 곳까지 너희에게 땅을 주겠다"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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