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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 학생회의 정체성은 무엇인가..ㅡㅡ;;
  • 조회 수: 1778, 2003-06-07 20:15:53(2003-06-07)
  • 쩝.. 제목은 거창하게 달아ㅆ지만(저거저거 "았" 요글자가 키보드에서 잘 안쳐져서요.. 이해바랍니다.)서도 막상 쓰려고 보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마음도 답답하고 심란한게.. 왜 그런지 모르게ㅆ지만 학업에 대한 부담감.. 어디론가 도망가버리고 싶은 불안함?? 등등 여러가지 수능을 약 1년 앞둔 한국의 고딩으로서 한번쯤 겪어야할 슬럼프를 뼈저리게 경헙하고 이ㅆ답니다.;;

    오늘 학교에서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꿈이 있는자는 (목표가 이ㅆ는자는) 두렵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 앞길이 막막하고 두려운 것도 꿈이 없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그 비젼을 확실히 보지 못해서 인것 같네요..

    여하튼 이런저런 이야기는 접어두고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음....  새마대 성전으로 옮기면서 제 마음속에 든 생각이 "학생회 꼭 20명만 주세요!" 이거 였습니다.

    물론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지금의 인원으로는 솔직히 할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1인당 2명씩 친구 데려오기! 인데   교회가 멀어지다 보니 차편이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참고로 제 친구들은 거의다 아대 근처에 산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다 해결해 주실줄 믿습니다.

    기도하고 꿈을 가지는 학생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할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열어주실줄 믿으면서!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비가 오지 않아서 온국민이 모여 하나님께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집회를 시작하려는데 맨 앞에 앉아있던 어린 소녀가 목사님 눈에 띄었습니다.
    그 소녀는 희망에 찬 표정으로 우산을 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를 하면서도 우산을 준비하지 않는 저의 모습을 반성해 봅니다.

    일단 믿고 나가는 자세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너무 횡설 수설 했지만..

    이야기의 초점은 알아서.. 캐치 하실줄 믿고 이만 물러갑니다.

    미카엘 학생회 화이팅입니다!
    Profile

댓글 2

  • 김장환

    2003.06.09 09:23

    그래요. 꿈과 믿음으로 움직이면 환경은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먼 거리인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중고등학생때 다녔던 교회는 집에서 무려 버스로 1시간이상 걸리는 거리였지만 주일예배 뿐만 아니라 금요 학생회 철야기도회까지 갔었고 발표회 준비때는 매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그때의 학생조건과 지금 상황은 천지 차이지만).
    거리 시간이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비젼과 믿음으로 움직이면 환경은 따라오게 되어있음을 경험합니다.
    비젼-영혼의 구원, 청소년의 마음에 예수의 마음을 심자!
    고등부의 목표 - 20명!
    비젼을 품고 기도하면 하느님께서 이루십니다.
    아그네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그네스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위대한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샬롬 김신부
  • 구본호

    2003.06.09 14:34

    고등학교 다닐적이 생각납니다.
    기회비용적 사고가 철저히 무시되는 그런 시기이죠.
    결과야 어찌되던 오로지 학업과 대학진학에만 몰두해야하죠..
    참으로 획일적이고, 불공평한 사회입니다.
    방황도 많이하고, 생각도 많아지고, 따라서 정체성에대한
    혼돈과 갈등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학생회 동생들이 마음을 열고 청년회에 문을 두드려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과정을 먼저 밟아본 경험자로서의 조언을 아낌없이 받으실 수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 우리 모든 청년회원들은 학생회와 교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먼저, 동생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청년회의 불찰을 반성합니다.
    학생회 교사로 사역하시는 몇몇 청년들을 제외하고는 학생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언제라도 전화주시고, 언제라도 찾아 오십시요.
    형, 누나, 오빠, 언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일 잘생긴 제게 오십시요. ^^
    016-9310-058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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