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막 12:43-44)



자신의 소유를 다 드린 과부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두 렙돈의 동전을 헌금했던 과부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것을 모두 드린 마음을 다한 헌금에서 하나님에의 사랑을 표현한 믿음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형식적인 종교행위가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을 바치는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을 사랑함에 있어서 전심을 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과부가 누렸던 전심의 은혜를 저의 아이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드린다 할때, 자신의 일부, 또는 부분만 드리는 경우가 없게 하옵소서.

그가 주님께 드릴 때는 언제나 다 드릴 수 있는 순전함을 허락하옵소서.

온전히 드리는 헌신의 은혜로 저를 만져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죽었던 저희를 자녀로 불러 주시고, 날마다 보호하시는 사랑을 찬양합니다.

저의 아이가 주님의 친절하신 팔에 안겨서 저희들의 마음이 쉼을 얻게 하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그가 언제나 어디에서나 함께 하시며, 어려울 때 위로해 주시고,

힘들 때는 피할 길을 열어 주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성령님께서 오늘 아이의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크고도 놀라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 기도문 ( 한치호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