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게 하소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의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마6:1)
언제나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
순간순간 느껴지는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감사드립니다.
은혜와 자비가 넘치시는 주님, 죄인인 우리를 십자가 보혈로 깨끗케하사 의롭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의 의는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고 주님께로 부터 나옵니다.
우리 자신은 털끝만큼도 의로울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자녀가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바로 깨달아
날마다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람들 눈에 의롭게 보이려고 외식적으로 살아가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만이 우리를 온전히 사랑해 주실 수 있는 분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때때로 너무나 어리석어서 주님보다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곤 합니다.
이런 어리석음을 우리 자녀들이 행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사람들은 우리의 외모와 학벌, 재산, 지위, 행동에 따라 우리를 평가하고 정죄하며 칭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우리의 허물까지도 품어 주십니다.
이 진리를 우리 자녀가 뼛속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덮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부요케 하는 365일 축복기도(윤남옥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