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할 것을 구하게 하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우리의 목자 되신 주님,8월의 마지막날을 맞이하여 주님께 감사를드립니다.

이번 한 달 동안 무더위와 장마 가운데서도 우리 모두를 건강하게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9월이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게 하시고 독서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옵소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듣고 계시는 주님,

지금까지는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기도하고 부르짖었던 것을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성숙하지 못한 우리의 기도지만 언제나 듣고 계시고 응답해 주시는 줄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이 마땅히 구해야 할 것과 먼저 구해야 할 것을 알도록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자신의 필요와 이익만을 위해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그러면 의식주와 같은 육신의 문제들은 주님께서 덤으로 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

주님과 기도의 동역자가 되게 해주셔서 하늘에서도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역사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부요케하는 365일 축복기도(윤남옥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