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남편 안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그 영을 새롭게 하소서.

그를 주의 존전에서 물리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그에게서 거두지 마옵소서.(시51:10-11)


주님, 육신 가운데 거하는 자는 주를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롬8:8)

그러므로 남편이 육신 가운데 거하지 않고 성령 안에서 행함으로써

"강포한 자의 길에 행치"(시17:4) 않도록 그를 지켜 주옵소서.


바라옵기는, 성령 안에서 행함으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과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갈5:22-23)

일생토록 거룩한 대로로 매진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