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 사이에 '자녀를 위한 기도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
참 감사한 일입니다.

섬기시는 브리스카자매님이나 참여하는 모든 어머니들께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란 주님께 전적인 위탁이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결단이기에
자칫 자녀를 위한 기도가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물든 자기의 생각이나 욕심에 플러스 알파 정도로 여기는
이기적인 동기로 참여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이 결국 '부모가 달라졌어요'의 내용이듯이
자녀를 위한 기도는 결국 부모의 변화를 위한 기도여야 올바른 것이 되겠지요.

주님의 정신과 말씀으로 양육하는 어머니가 되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자녀를 주님께 드리는 삶이 되어야 진정한 기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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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기도하는 어머니 중에  
주일학교 유치부를 섬기는 선생님이 나와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적 헌신으로 유치부 영혼들을 섬겨주시던 노아형제가 1년간 중국연수를 떠나기에
그 공백이 아주 커지는데,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 중에
그 자리를 메워주는 자원자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묵묵히 어린 영혼들을 정성을 다해 섬기고 계시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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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의 정성어린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통해

우리 교회 자녀들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영적인 거인들로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