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처음으로 구역예배를 참석했습니다.
낯선 길을 그래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 주셨지요. 무작정 여행 떠나는 느낌이랄까.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서도 반갑게 주고 받을 수있는 정이 있듯이, 오늘 구역예배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사실 첫날이라 나누는 것에 다소 소극적이었지만, 함께 기도하고 나누는 그 시간이 넘 좋았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사모님과 헬레나자매님, 브리스카 자매님 ,한나 자매님 .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서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8구역의 단합과 각자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중보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쭈~우 욱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 사모님, 비빕밥 넘 맛있었어요, 감사 감사
* 돌아오는 길을 너무나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헬레나 구역장님 넘 감사합니다.
온통 제 삶의 감사할 일 뿐이네요.*^^*
평강의 주님,
우리 8구역의 모든 가정에 축복하시고, 기도하는 모든 것에 응답하시고,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진정으로 낮아지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음성을 듣는 삶으로 저희를 인도하시고,주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