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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여린 상추 위의 노릿노릿 구운 고기
  • 조회 수: 1853, 2003-05-31 21:45:18(2003-05-31)
  • 파아란 하늘과 따가운 햇살, 바람도 잊지않고 우리의 모임에 찾아주었지요.
    사랑스러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한 상에 둘러 앉아
    여린 상추에 노릿노릿 구운 고기 한 점
    그 위에 입맛을 돋구어 주는 쌈장
    잘 싸서 한 입에 꿀꺽.
    으음~~~~무슨 말이 필요하리~~~~`
    많은 이야기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서인지 약간은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예요.)
    그저 얼굴을 맞대고 함께 먹는 점심
    제게 기쁨이었어요.
    그저 함께 해 주신 이쁜 여선교회 분들
    그리고 여러가지 여건으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이 모임으로 향했을 이쁜 여선교회 모든 분들께
    사랑을 전하구먼요.
         사랑 위에 고마움도 전합니더.
             이 위에 주님의 축복을 더 합니더.
                             축복의 쌈을 싸서 드립니다.
      

댓글 1

  • 이영순

    2003.06.04 22:07

    맛없는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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