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57, 2003-04-15 00:31:43(2003-04-15)
-
2년전 이사온 후 예쁜 자스민 화분을 선물로 받았어요.
보라색 꽃의 향기에 젖어 잠시 행복했었지요.
그후엔 제가 화초를 잘 못키워서 꽃을 볼 수 없었고, 외양도 처음보다 많이 초라해 졌어요
그런데 어제보니 가지 끝마다 예쁜 꽃망울이 살포시 앉아 있는 거예요.
"어머머머, 꽃망울이 생겼네. 여기도 저기에도.아고 예쁘고 신통해라.
울집에서 고생하더니 참 대견하구나"
꽃망울울 터뜨리려고 보라색이 비치네요.
너무너무 깜찍하고 예뻐요.
울 집에 놀러 오세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32 | 황모니카 | 1584 | 2008-06-23 | |
231 |
월례회를 마치고
+1
| 열매 | 1589 | 2003-04-28 |
230 | 김장환 | 1590 | 2003-05-19 | |
229 |
주님!!
+2
| 박의숙 | 1592 | 2003-04-03 |
228 |
이쁜4구역보세요
+1
| 공양순 | 1592 | 2003-05-18 |
227 | 강테레사 | 1592 | 2008-07-13 | |
226 |
릴레이 중보기도 안내
+1
| 박의숙 | 1593 | 2004-02-05 |
225 | 박에스더 | 1601 | 2012-10-17 | |
224 | 박에스더 | 1601 | 2012-11-12 | |
223 | 박에스더 | 1602 | 2013-05-13 | |
222 | 황모니카 | 1603 | 2008-03-18 | |
221 | 박에스더 | 1608 | 2017-12-11 | |
220 | 열매 | 1609 | 2003-05-18 | |
219 | 박에스더 | 1610 | 2012-10-18 | |
218 |
보고 싶습니다.
+1
| 향긋(윤 클라) | 1613 | 2004-02-27 |
217 |
사랑해요
+1
| 박의숙 | 1618 | 2003-04-29 |
216 | 박에스더 | 1620 | 2013-01-07 | |
215 | 박의숙 | 1621 | 2003-04-17 | |
214 | 황모니카 | 1627 | 2008-03-17 | |
213 |
부활 공동식사 짱!
+1
| 김장환 | 1632 | 2003-04-21 |
선물한 자스민이 꽃을 피우지 못해 안타까웠었는데...
빨리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