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83, 2003-04-03 21:26:08(2003-04-03)
-
지난 주에 이어 어제도 가까운 어르신이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믿는 자에겐 분명 기쁨인데 저는 떠나보내는 슬픔이 더 큽니다.
가족의 의미.....
사랑의 공동체...
그 귀한 울타리를 떠나 그토록 소망하던 영원한 세상,
천국으로 향하는 우리의 지체들...
아직 어른이 덜 된나 봅니다.
아니, 아직 믿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세상이 더 좋은 것 같아서요.
우리가 사는 이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82 |
내 마음 메마를 때면.
+2
| 공양순 | 1772 | 2003-09-21 |
1381 | 박의숙 | 1487 | 2003-09-23 | |
1380 | 열매 | 1692 | 2003-09-26 | |
1379 |
기도해주세요
+1
| 김혜옥 | 1730 | 2003-10-16 |
1378 | 공양순 | 2095 | 2003-10-24 | |
1377 | 임용우(요한) | 1765 | 2003-11-06 | |
1376 | 열매 | 1896 | 2003-11-13 | |
1375 |
신, 구 임원님들께
+1
| 하모니카 | 1563 | 2003-11-22 |
1374 | 열매 | 1857 | 2003-11-22 | |
1373 | 박의숙 | 1634 | 2003-12-01 |
선생님이 계시는 곳이 저에겐 천국으로 보이네요
닮고 싶은 분이세요 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