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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의 명언
  • 조회 수: 2086, 2003-10-24 13:57:38(2003-10-24)
  • 우리의 삶 속에서 성취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망으로 구원받아야 한다.
    역사의 정황 속에서 완전한 의미를
    드러낸 진실이나 아름다움이나
    선함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아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고결하다 하여도
    혼자 힘으로 완성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으로 구원받아야 한다.
            
                ㅡ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uhr)
      


    하나님께서 하늘의 성도들과 천사들도
    감히 보지 못하는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신다면,
    연약한 인간은 흔적도 남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지극히 광대하신
    하나님의 존재의 무게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
    는 말은 지극히 타당하다.

                 ㅡ 조나단 에드워즈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분을
    사랑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실제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준 이들을
    믿는 것이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실은 믿지만,
    마음속에 아무런 열망이 없고, 분노도 없고,
    의심도 없고, 절망의 요소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믿는 것이다.

                   ㅡ 미구엘 드우나무노(Miguel de Unamuno)



    영혼은 하나님의 사랑에 불타기 위해
    하나님을 갈망해야 한다.
    영혼이 아직 이러한 갈망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런 열망을 간절히 소망하라.
    그러한 열망에 대한 소망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다.

                   ㅡ 마이스터 에크하르트(Meister Eckhart)



    인간의 마음은 작은 그릇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는 용들과 사자들이 우글거린다.
    해로운 짐승들과 악의 소유들이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거기에는 하나님도 계신다.
    천사들과 생명과 천국, 빛과 사도들, 천국의 도성들과
    은혜의 보물들 , 그 모든 것이 거기에 있다.

                 ㅡ 마카리우스(Macarius)



    밭은 개간되어야 하고, 철은 녹아야 한다.
    과수원의 나무들은 가지를 쳐야 하고,
    밀은 키질을 해야 한다.
    물레방아를 돌리려면 물을 위쪽에 모아두어야 한다.
    우리도 그와 마찬가지다.
    패배로부터 더욱 강인한 노력이 생겨나야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목표를 높이 세워야 하며,
    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어야 한다.
    넘어지면 일어나야 하고 죽으면 살아나야 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ㅡ 조지 델(George Dell)



    현실이든 연극이든 고대의 모든 비극은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알렉산더나 오이디푸스 같은 주인공들은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곧 허무하게 죽음을 맞고 말았다.
    예수님의 드라마에서는 그와 상반되는 패턴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다시 살아나기 위해 죽음을 맞는다.

                  ㅡ 토마스 카힐(Thomas Cahill)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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