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진리를 배우게 하옵소서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살전3:6)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주신 오늘 하루의 삶도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이 지어졌듯이 그 말씀이 저희의 삶에 창조적으로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말하는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말에서부터 승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바디매오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예수님께 나아와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구했던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셔서 주님을 찾게 하셨고, 예수님의 사랑은 그가 앞을 보도록 하셨습니다.

주님만이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간절했던 은혜가 저의 아이의 것이 되게 하옵소서.

바디매오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열심이 저의 아이에게도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바디매오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그의 눈을 뜨게 하시며

동시에 구원을 받게 하신 은혜를 저의 아이도 경험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문제를 갖고 기도할 때, 문제의 해결과 함께 하나님에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깨닫지 못하였던 하늘의 진리를 배우게 하옵소서.

그리고 언제나 주님 앞에서 소망을 갖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