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유난히 하람이 생각 납니다.

부활절 겸 찾아뵙고 인사드리려 했으나 서울 안암동에 있는 한 교회에서

칸타타를 섬기게 되었기에 못 찾아뵙게되어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연습을 하면서 하람 생각이 더 많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너무 다르군요... 예배 방법도 그렇고...

찬양팀 분위기도 그렇고요...

저를 비롯하여 하람 모든 분들도 성령의 운행하심을 인한 탁월한 섬김의 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진을 보니 많고 좋은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모두들 건강하신 모습인것 같아 좋은데, 방데레사 아주머니가 많이 않좋아 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

사진으로 섬겨주시는 베드로 팀장님 감사드립니다.


음..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훈련도 잘 받고 있고요,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요맘때면 중간고사라 정신이 없는데요...

시험 잘 보고,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갈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