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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19, 2005-08-11 17:32:38(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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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덕 신부님,
그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하세요.
예배의 기본 골격을 유지한 채 형식적인 예문을 사용하지 않는 예배가 어떨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예배 인도자의 Leading과 사역팀의 Assist가 상당히 요구됩니다.
-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나 "살피소서" 찬양을 잔잔히 연주 혹은 회중송으로 드리는
가운데 <죄의 고백>을 드립니다. 찬양 중에 죄의 고백에 관한 적절한 멘트가
이어지고 그 인도에 따라 찬양과 고백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회중송이 끝나는 시점에서
신부님 대표 기도하고
- "나의 영이" 나 "주 곁에" 찬양이 들어가면 <키리에>에 해당하는 주의 임재를 구하는
찬양을 드리게 되고 역시 찬양 중간 중간에 예배자의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혹은 멘트가 들어갑니다. 회중들의 주를 향한 마음이 모아졌다고 느껴질 때 찬양을
끝내면
- 적절하고 힘있는 멘트로 찬양과 경배로 들어갑니다. 4-5곡 정도를 주의 임재 안에서
기쁨으로 찬양한후 환호로 마치면
- 주제 <말씀>을 봉독합니다.
- 편하게 자리하게 한 후 너무 길지 않게 <말씀을 선포>합니다.
- 말씀에 적합한 찬양을 함께 드립니다.
- 이어서 <믿음의 고백>으로 찬양"주 하느님 독생자 예수"를 찬양팀이 연주할 때
신부님이 사도신경을 구절 구절 선포하고 회중들이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 이어서 <믿는이의 기도>는 중보팀이 전면에 서고 임요한 교우가 교회와 교단,
민족과 열방을 위해 기도 인도하고 통성으로 중보합니다.
- 약간의 분위기 반전 후 <평화의 인사>를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구체적으로 허깅과 축복 기도를 가집니다.
- <봉헌>은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와 "존귀한 주의 이름"이 시작되면
신부님이 특별히 물질의 봉헌과 함께 오늘은 입술의 고백을 함께 바칩시다 라고
선포하고 봉헌함을 앞에 놓고 영성체 하듯이 나와서 개인적인 선포를 봉헌하도록
인도합니다.
- <성찬례>로 이어지는데 신부님이 정말 핵심만 추린 간단한 예문을 봉송하고
찬양" 하나님 어린양 독생자 예수"와 "약할 때 강함되시네" 찬양하며 성찬을
나눕니다.
- <파송>은 신부님이 회중을 반으로 나눠서 서로 마주 보게한 후 "~ 전합시다"
"아멘"을 번갈아 외치게 한 후 앞을 보면 찬양"세상 모든 민족이"이 이어집니다.
# 양식문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예식 사이사이에 적절한 신부님의 멘트가
필요합니다.
# 혹시 이 기획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제에 대해서는 저에게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수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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