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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3, 2010-04-02 09:57:39(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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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떠들고 돌아다니는 아이의 부모로써 예배시간에는 안그래도 죄인인데 더 큰 죄인이 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것과 아니면 아이를 강압적으로
조용히 만듭니다. 그러나 대부분 초기에 강압적으로 하다가 (이 약발은 5분을 못넘김) 데리고 나갑니다.
간혹, 조용한 예배를 원하시는 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뜨끔하기도하기도하지만 때로는 쪼끔 서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패밀리 서비스때 아이들 인솔하여 우르르 빠져나가는모습은 왠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도 교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어울리고 함께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시끄럽고 부산하더라도 아이들이 예배에 함께한다는것을 기쁨으로, 그리고 아이들의 부모들도 아이들에 무관심한것이 아니고 무지하게 신경쓰고 있음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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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욱
2010.04.02 10:15
음향에 대해서 ..... 음향 뿐만 아니라 영상역시 예배때 자주 핀잔아닌 핀잔을 듣는 현실을볼때 개인적으로 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시스템 환경 가령, 시스템장비, 실내 음향 특성, 교우분들의 음향 취향, 실무자에대한 교육, 지원 등을 봤을때 담당자들이 받는 고통이 있음을 인정해줘야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어쩔수없으니 그냥 이대로 가지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단시간에 , 담당자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원(물심) 을 아끼지않아 음향과 영상을 유익함으로 충분히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손진욱
2010.04.02 10:34
비젼홀 실내 음향 특성은 다들 아시고계신 내용이니 더 말씀은 안드리고 찬양팀 드러머로써 드럼소리 크다는 의견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물론 소리 작게 연주 가능합니다. 그러나 드럼은 어쿠스틱, 타악기 이므로 적정 레벨이상 연주해주지않으면 드럼뿐만아니라 팀사운드 전체가 색깔이 어둡고 힘이 없어집니다. 방법은 드럼자체의 소리를 차단하고(별도의 방을 만들거나 앞쪽에 음향판을 설치하거나) 마이크로 수음된 소리만을 PA를 통해서 자유로운 볼륨조절로 내보내는것이지요. 비용인 든다는것이 문제인데 ..... 아무튼 검토는 필요합니다. -
스테판~
양수겹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중의 하나구먼... ^^
아이 문제는 신경 안썼으면 좋겠고...
드럼 볼륨에 관한 문제는... 성가대 충원이 좀 되는 시점에서 성가대석을 만들 때 드럼부스를 유리로 함께 제작 하려고 계획 중이야~
건반도 성가대석 쪽으로 끌고와야 하기때문에 부스의 설치가 필요하게 되는 상황이라서 말이지...
그렇게 되면 말한대로 드럼 볼륨은 마이킹으로 콘트롤 가능하게 되는거겠지? ^^ -
손진욱
2010.04.02 21:01
카~암~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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