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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혹시 이 노래를 기억하십니까?
  • 조회 수: 253, 2007-03-03 00:34:47(2007-03-03)
  • 혹시 처음 듣는 분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만
    이 곡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반가왔던지...
    성가대에서 이 노래 불러본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나봐요...
    이 노래로 성가제에서 우승도 하고 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끝 부분을 부를 때면 스스로 감동하여 울컥하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첨부파일을 열어서 한 번 들어보세요.

    Moses(모세)
    ============

    모세, 광야로 걸어가다

    불꽃을 보았다네

    떨기나무 속에서 주가 네 신을 벗으라

    이곳은 거룩한 땅이라

    모세, 내 너를 불러 택하노니

    모세, 애굽에 내려가

    모세, 너 나를 위해 일하라

    모세, 내 백성들을 자유 얻게 해

    오 주여, 저는 말재주없으며

    늘 더듬거리 옵니다

    저의 형님 아론이라면..

    천사같이 노래하고 전도자 같이 말하라

    오 주여, 나는 못해요

    어찌 저들이 주가 나 함께 계신일 알리까

    주가 나에게 시킨 일 알리까

    악한 애굽 사람 절 잡으려 했나이다

    악한 애굽 사람 절 죽이려 했나이다

    저희들은 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른 사람들에게 시키옵소서

    오 주여

    네 손에 든 것이 무어냐

    지팡이요

    그걸 던져라

    던지리까, 땅위에

    내가 던지라 했도다

    말씀대로 던질 수 없나이다

    날 지켜주는 지팡이 옵니다

    광야에 홀로 사는 사람들은

    홀로 몸을 지켜야 안전하오니

    오 주여

    그걸 던져라

    그러나 주여

    그걸 던져라

    그러나

    던져라 모세

    모세가 지팡이 던지니

    무서운 뱀으로 변했네

    오 모세 달아나네

    잘 달아나네 달아나

    오 나는 멀리 가리라

    지팡이 피해 달아나네

    뱀무서워 피하네

    주가 하신 일 무서워서

    무서워도 주 말씀 따르리

    주님 말씀이 멈추나

    뱀꼬리 들어 올리라

    주여 당신은 모르십니다

    주여 사람의 풍습은 옛부터

    뱀을 잡는 것이 아니온대

    어찌 집어라..모세

    오 주여 뱀이 변하여

    뱀이 변하여 지팡이 되었네

    이제 알겠느냐 모세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세

    모세의 지팡이 주의 것 되었네

    주의 지팡이로 물과 바위를 치게 되니

    주의 지팡이 바다물을 가르리

    주의 지팡이 바로왕을 죽이리라

    주의 지팡이로 네 백성을 구하리

    왜 너는 지금 머뭇 거리나

    또 무엇이 두려운가

    너는 주만 의지하라

    주 하나님의 지팡이 붙잡고서 가리

    아멘
    Profile

댓글 4

  • Profile

    강인구

    2007.03.03 11:31

    알지... 알구말구...

    우리 성가대에서 꼭 한번 합시다.
    .
    .
    .

    어쩌면 편곡해서 찬양팀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 전제정

    2007.03.03 11:36

    저도 이거 기억 납니다.
    밤밤밤 빠라밤 밤밤밤 빠라밤~
  • Profile

    강인구

    2007.03.03 11:36

    드럼으로 심박에 가까운 비트를 때리다가
    베이스가 따라 들어오고
    일렉이 휘감아 들어 가다 잦아질 때
    "모세!~" 하면서 보컬이 나오는 식으로... ㅋㅋ
  • Profile

    강인구

    2007.03.06 16:48

    왜 너는 지금 머뭇 거리나

    또 무엇이 두려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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