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608, 2013-04-29 17:49:01(2013-04-29)
-
어제 2남선교회 월례회의를 했습니다 한달동안의 근황도 얘기하고 기뻤던일 힘들었던 일들을 서로 공유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중에 이종림요한 형님의 제안이 머리를 스치며 아~~ 난 왜 그런 생각을 못했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게 다 연륜과 믿음의 깊이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저보다 한참 선배시라서 그런거라 믿습니다 형님의 제안은 수요일 예배에 우리 아버지들이(1,2,3남) 한번 뭉쳐서 (자주는 못하더라도) 수요예배를 한번 정도는 아버지들을 위한 날로 정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손진욱스테파노 형제가 수요일은 같이 음악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수요예배에 한번 초청해서(소요비용은 2남에서 회비로 충당하고)아버지들이 앞에 나와 찬양도 하고 신부님의 기도 내용도 아버지(가장)들을 위한 설교로 부탁드려서(신부님께 여쭤 봐야 하겠지만) 그날 만큼은 아버지들이 모두 나와 이끌어 보자는 아주 건설적인 제안이었습니다 물론 예배후엔 조촐한 다과도 준비해서 서로 이야기꽃도 피우고 서로의 근황도 물으며 1.2.3남이 좀더 가까운 형제들이 될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구요 저는 사실 집이 좀 멀다고 해서 주일미사 외에는 교회에 오는날이 거의 없었는데 한편으로는 가슴이 찔리는듯 했습니다 이기회에 수요예배도 가끔은 참석해야 겠다는 마음 살짝 들었구요 아무튼 5월 아니면 6월중으로 우리 2남이 주최해서 멋진 수요예배를 한번 이끌어 보려고 합니다 빠른 시일에 다시한번 연락드릴텐데 이글을 보신 아버지들께서는 그날 꼭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올린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43 | peace seeker | 2220 | 2005-04-27 | |
442 | peace seeker | 2332 | 2005-05-11 | |
441 | peace seeker | 2111 | 2005-05-20 | |
440 |
달려라 달려~~~
+3
| 김바우로 | 1802 | 2005-05-20 |
439 |
아그파 필름의 파산
+1
| 김바우로 | 3003 | 2005-05-31 |
438 | 김장환 엘리야 | 2342 | 2005-05-31 | |
437 |
내 빽 !!!
+2
| 김바우로 | 3588 | 2005-06-03 |
436 | 이주현 | 2381 | 2005-06-15 | |
435 | 김장환 엘리야 | 2273 | 2005-06-19 | |
434 | 김종현 | 1951 | 200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