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94,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35 | 김영수(엘리야) | 1583 | 2012-12-28 | |
2234 | 김문영 | 1583 | 2012-07-21 | |
2233 | 김장환 엘리야 | 1583 | 2012-03-01 | |
2232 | 김장환 엘리야 | 1583 | 2005-06-04 | |
2231 |
짝짝이 무시하지마라
+5
| ♬♪강인구 | 1582 | 2011-11-07 |
2230 | 김영수(엘리야) | 1581 | 2013-02-21 | |
2229 | 김장환 엘리야 | 1581 | 2011-10-01 | |
2228 | 서미애 | 1580 | 2012-05-31 | |
2227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 | 전미카엘 | 1580 | 2012-01-24 |
2226 |
나의 복음
+6
| 리도스 | 1580 | 2008-03-02 |
2225 | 박예신 | 1580 | 2007-04-29 | |
2224 | 김장환엘리야 | 1579 | 2013-10-27 | |
2223 | 손진욱 | 1579 | 2012-11-15 | |
2222 | 김장환 엘리야 | 1579 | 2008-06-07 | |
2221 | 김장환 엘리야 | 1578 | 2009-07-05 | |
2220 | 김바우로 | 1578 | 2006-08-14 | |
2219 | 김희영 | 1577 | 2006-06-10 | |
2218 | 김진현애다 | 1577 | 2006-03-22 | |
2217 |
거리미사
+1
![]() | Patrick | 1576 | 2008-07-03 |
2216 | 강인구 ^o^ | 1576 | 2007-07-12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