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1,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3 | 이종선사제 | 1185 | 2005-11-10 | |
312 | 김장환 엘리야 | 1185 | 2005-10-28 | |
311 | 김장환 엘리야 | 1185 | 2005-10-13 | |
310 |
축복송♬
+1
| 공양순 | 1185 | 2005-02-27 |
309 | 김장환 엘리야 | 1185 | 2004-12-31 | |
308 | 이병준 | 1184 | 2012-12-11 | |
307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12-11-15 | |
306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12-04-21 | |
305 |
지난 주일 설교 말씀?
+2
| 서미애 | 1184 | 2011-09-22 |
304 |
기적의 바이블
+4
| 수산나 | 1184 | 2011-09-20 |
303 |
네팔에서 3
+8
| 김바우로 | 1184 | 2011-03-21 |
302 |
오늘의기도
+5
| 김동화(훌) | 1184 | 2010-04-14 |
301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10-03-31 | |
300 |
존글 ^ㅎ^
+4
| 김동화(훌) | 1184 | 2009-05-20 |
299 |
부활맞이 대청소 안내
+1
![]() | 양승우 | 1184 | 2009-03-24 |
298 | 양승우 | 1184 | 2009-03-20 | |
297 | 리도스 | 1184 | 2008-09-02 | |
296 | 이요한(종) | 1184 | 2008-08-30 | |
295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7-07-04 | |
294 |
몽골에서 기도 편지
+1
| 김장환 엘리야 | 1184 | 2007-04-29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