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75, 2014-01-23 18:33:48(2013-06-25)
-
며칠 전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치료비에 얼마를 더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교활한 생각과
세뇌된 조언들이 뒤 섞여
여기 저기 몸도 아프고
혼란스러웠다
몇년 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에서
상대편 온가족이 병원에 드러누워
전치 4주라는 진단서를 떼고
엄청나게 억울한 합의금을 요구해 와
먹이사슬에 엮여 줄줄이 썩어있는 세상의 부조리에얼마나 분노했던가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도했다..
잠잠한 가운데 주님은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고 하신다
복잡했던 머리속이
깨끗하게 리셋되면서
평안해졌다
오늘로 모든 상황은 기도속에
앤딩을 맞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09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6-09-14 | |
3408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6-12-02 | |
3407 |
퍼온글
+2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6-12-15 |
3406 |
전미카엘선교사 기도편지
+1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7-02-23 |
3405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7-03-13 | |
3404 | 김진현애다 | 1156 | 2007-06-19 | |
3403 | 마리스텔라 | 1156 | 2007-07-02 | |
3402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7-07-02 | |
3401 |
퍼온 글입니다.
+2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7-07-25 |
3400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7-09-26 | |
3399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7-10-12 | |
3398 | 기드온~뽄 | 1156 | 2008-01-14 | |
3397 |
퍼온 글 -
+1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8-01-24 |
3396 | 기드온~뽄 | 1156 | 2008-01-26 | |
3395 | 강인구 ^o^ | 1156 | 2008-02-29 | |
3394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8-03-19 | |
3393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8-03-20 | |
3392 | 기드온~뽄 | 1156 | 2008-03-29 | |
3391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8-04-04 | |
3390 |
5월 7일 중보기도회
+1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08-05-08 |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주님의 길로 행하는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