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55,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873 |
감사를 드립니다.
+6
| 니니안 | 1231 | 2009-05-17 |
1872 | 김장환 엘리야 | 1309 | 2009-05-18 | |
1871 | 김장환 엘리야 | 1270 | 2009-05-20 | |
1870 |
존글 ^ㅎ^
+4
| 김동화(훌) | 1229 | 2009-05-20 |
1869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9-05-25 | |
1868 |
강베드롭니다. ^^
+4
| 강인구 ^o^ | 1243 | 2009-05-26 |
1867 | 김장환 엘리야 | 1320 | 2009-05-26 | |
1866 | 김장환 엘리야 | 1317 | 2009-06-01 | |
1865 | 김장환 엘리야 | 1410 | 2009-06-01 | |
1864 | 아그네스 | 1402 | 200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