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1,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154 | 김장환 엘리야 | 1282 | 2008-03-29 | |
2153 | 전혁진 | 1427 | 2008-03-31 | |
2152 | 김장환 엘리야 | 1322 | 2008-03-31 | |
2151 | 김장환 엘리야 | 1672 | 2008-04-02 | |
2150 | 김장환 엘리야 | 1341 | 2008-04-04 | |
2149 | 김장환 엘리야 | 1276 | 2008-04-08 | |
2148 | 김장환 엘리야 | 1258 | 2008-04-09 | |
2147 | 김장환 엘리야 | 1681 | 2008-04-10 | |
2146 | 임용우 | 1329 | 2008-04-10 | |
2145 | 김장환 엘리야 | 1451 | 2008-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