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71,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32 | 청지기 | 4421 | 2019-04-14 | |
3431 |
철없는 아내
+6
| 박마리아 | 4410 | 2014-01-21 |
3430 | 청지기 | 4400 | 2020-01-06 | |
3429 | 김장환엘리야 | 4393 | 2013-11-05 | |
3428 | 청지기 | 4385 | 2020-04-12 | |
3427 |
반대되는 삶~ "펌"
+1
| 니니안 | 4380 | 2015-06-03 |
3426 | 이종림 | 4379 | 2003-04-13 | |
3425 | 청지기 | 4377 | 2021-01-23 | |
3424 | 김진세 | 4375 | 2021-01-21 | |
3423 | 청지기 | 4372 | 2019-03-31 | |
3422 | 니니안 | 4349 | 2013-08-23 | |
3421 | 김바우로 | 4347 | 2016-08-08 | |
3420 | 박의숙 | 4346 | 2003-03-18 | |
3419 | 청지기 | 4343 | 2020-01-06 | |
3418 | 청지기 | 4338 | 2021-01-17 | |
3417 |
5월 14일 주일 단상
+3
| 김장환 엘리야 | 4325 | 2006-05-15 |
3416 | 김문영 | 4317 | 2015-01-02 | |
3415 | 청지기 | 4313 | 2020-02-03 | |
3414 | 청지기 | 4313 | 2019-11-18 | |
3413 | 청지기 | 4309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