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45,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3451 | 청지기 | 4438 | 2019-04-14 | |
| 3450 | 청지기 | 4434 | 2015-10-27 | |
| 3449 | 관리자 | 4434 | 2003-03-07 | |
| 3448 | 청지기 | 4430 | 2019-12-11 | |
| 3447 | 청지기 | 4424 | 2019-12-23 | |
| 3446 | 청지기 | 4422 | 2019-02-11 | |
| 3445 | 임요한 | 4420 | 2003-04-09 | |
| 3444 | 청지기 | 4416 | 2019-08-11 | |
| 3443 | 니니안 | 4404 | 2015-05-28 | |
| 3442 |
철없는 아내
+6
| 박마리아 | 4402 | 2014-01-21 |
| 3441 | 김장환 | 4400 | 2003-06-05 | |
| 3440 | 김장환 | 4399 | 2003-04-11 | |
| 3439 | 청지기 | 4398 | 2016-09-26 | |
| 3438 | 김장환 | 4397 | 2003-04-25 | |
| 3437 | 김진세 | 4391 | 2021-01-29 | |
| 3436 | 김장환엘리야 | 4379 | 2013-11-05 | |
| 3435 | 청지기 | 4374 | 2019-02-11 | |
| 3434 | 청지기 | 4365 | 2020-01-12 | |
| 3433 | 권혁제 프란시스 | 4364 | 2016-07-17 | |
| 3432 | 청지기 | 4340 | 2020-0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