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77,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90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8374 | 2018-02-28 |
3689 | 김진세 | 24837 | 2018-10-23 | |
3688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4327 | 2018-06-22 |
3687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2132 | 2019-01-18 |
3686 | 청지기 | 20098 | 2019-02-11 | |
3685 | 청지기 | 19153 | 2019-09-01 | |
3684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9110 | 2019-04-05 |
3683 | 청지기 | 18116 | 2019-09-01 | |
3682 | 청지기 | 17784 | 2020-08-30 | |
3681 | 청지기 | 17548 | 2019-08-25 | |
3680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4051 | 2019-12-25 |
3679 | 청지기 | 13959 | 2020-02-23 | |
3678 | 청지기 | 13746 | 2019-12-15 | |
3677 | 김장환엘리야 | 13679 | 2014-08-23 | |
3676 | 김진세 | 12755 | 2021-01-19 | |
3675 | 청지기 | 12067 | 2021-01-19 | |
3674 | ol주영 | 11955 | 2003-03-02 | |
3673 | 구본호 | 11797 | 2003-03-02 | |
3672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1768 | 2013-08-17 |
3671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731 | 200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