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56,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113 |
용서
+3
| 이병준 | 5982 | 2003-03-06 |
| 112 |
세마리 토끼
+6
| 박마리아 | 6017 | 2014-01-25 |
| 111 |
전미카엘 입니다
+4
| 전미카엘 | 6034 | 2003-03-21 |
| 110 | 임용우 | 6046 | 2005-10-31 | |
| 109 | 청지기 | 6048 | 2019-04-21 | |
| 108 | 이주현 | 6073 | 2003-04-02 | |
| 107 | 김바우로 | 6093 | 2004-07-23 | |
| 106 | 김장환 | 6104 | 2003-03-24 | |
| 105 | 김장환 | 6107 | 2003-03-12 | |
| 104 |
사이트 업데이트 내용
+1
| 관리자 | 6117 | 2003-03-10 |
| 103 | 박마리아 | 6129 | 2014-04-26 | |
| 102 | 김장환 | 6175 | 2003-04-02 | |
| 101 | 김장환 | 6206 | 2003-03-28 | |
| 100 | 김장환 | 6209 | 2003-05-01 | |
| 99 | 청지기 | 6227 | 2019-02-10 | |
| 98 |
어머니와 호박죽
+3
| 박마리아 | 6228 | 2015-11-13 |
| 97 |
감사합니다.
+2
| 김문영 | 6247 | 2016-08-15 |
| 96 |
스며드는 것
+1
| 박마리아 | 6252 | 2014-04-01 |
| 95 |
참 이런일이... ^^
+4
| 김영수(엘리야) | 6281 | 2014-04-01 |
| 94 | 김동규 | 6313 | 2015-03-31 |